목포MBC

해남 사고 선박, 해경 수사 도중 침몰

해남에서 발생한 사고 선박이 해경 조사 도중 유실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 새벽 구조대를 투입해 사고 선박에 진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이후 배가 가라앉아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잠수부 등을 동원해 유실된 선박과 실종된 66살 김 모 씨등 선원 2명을 찾고 있습니다. 사라...

해남군 학교 고구마 체험학습 전국 확대

해남군은 해남고구마 체험학습장 지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에 농촌 테마형 체험학습장을 마련해주는 이 사업은 지난 해 백 개 학교에 이어 올해는 2백여 개 학교를 선정해 종자와 비료 교육용 콘테츠 등을 지원합니다.

해남 선박 침몰 원인은 '충돌'..실종자 수색 중

밤사이 선박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젯밤 해남군 인근 해상에 침몰한 선박 내부로 잠수부 등을 투입해 실종된 66살 김 모 씨등 선원 2명을 찾고 있습니다. 또 해경은 침몰 선박을 들이받아 전복시킨 뒤 선박을 항해도중 발견한 것처럼 허위 신고한 모 예인...

해남 울돌목 뜰채숭어잡이 절정

명량대첩 격전지인 해남군 울돌목에서 뜰채 숭어잡이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물살이 센 울돌목을 거슬러 올라오는 숭어떼의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뜰채를 이용해 건져 올리는 이 이색 고기잡는 서너 시간만에 200여 마리를 잡을 정도입니다. 해남군은 울돌목 갯바위 주위에 데크를 설치해 숭어잡이 현장을 체험할 수 있...

서남권 신발전지역 개발 가시화

목포와 무안, 신안 등 전남 서남권 신발전지역 개발사업이 이달말 국토해양부 승인 고시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승인고시 면적은 당초 29개 지구 천2백16제곱킬로미터에서 14개 지구 781제곱킬로미터로 줄었지만, 대상지역은 목포와 신안, 무안, 영암, 해남, 진도 등 6개 시군으로 유지됐습니다. 정부는 민자유치 촉진을 위...

데스크 단신] 해수욕장 25일 개장(R)

◀ＡＮＣ▶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완도 명사십리 등 도내 해변이 오는 25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엽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 홍영훈 아나운서 입니다. ◀ＶＣＲ▶ 완도 명사십리와 신안 우전 등 14개 해변이 오는 25일 개장 행사를 갖고 피서객을 맞이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초까지 도내 65개 해변이 잇따라 ...

데스크단신)"해남 인구 회복 가능"(R)

◀ＡＮＣ▶ 박준영 전남지사가 오늘 '해남군민과의 대화'를 열었습니다. 해남을 '생태 관광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 홍영훈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박 지사는 또 "은퇴자 도시를 조성하면 해남은 인구 10만 명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남군민들은 시설 확충*개선사...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위원장 22일 선출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이 오는 22일 임시대의원 대회를 열고 차기 도당 위원장을 선출합니다. 전남도당이 도당 위원장 선출 일정을 결정함에 따라 민주통합당 소속 10개 지역위원회는 내일(12일)과 모레 각각 대의원대회를 열고 선출직 지역대의원과 전국 대의원 조직을 확정하게됩니다. 지역위원회 별 대의원은 해남 완도 진...

발전소 '반대'(R)

◀ＡＮＣ▶ 해남 화력발전소 건립 추진이 없던 일로 결론 났습니다. 찬반 첨예한 갈등을 불러 있으켰던 주요 사업에 대해 해남군의회가 "노'를 분명히 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해남군의회는 오늘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해남 그린 화력발전소 유치의향에 따른 동의안'을 표결 끝에 부결시켰습니다. ...

해남군,"군의회 결정 존중하겠다"

해남군은 찬반 논란을 빚고 있는 화력발전소 유치와 관련해 군의회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화합의 입장에서 군의회의 결정을 기다리고 결과를 수용하는 성숙된 군민의식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남의 화력발전소 유치 의향 동의건은 해남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 재상정된 상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