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발생한 사고 선박이
해경 조사 도중 유실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 새벽 구조대를 투입해
사고 선박에 진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이후 배가 가라앉아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잠수부 등을 동원해
유실된 선박과 실종된 66살 김 모 씨등
선원 2명을 찾고 있습니다.
사라진 선박은 지난 23일 밤 10시쯤
선원 2명을 태우고 항해하던 중
다른 예인선과 충돌해 전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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