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불법 바닷모래 채취 단속 선박 대형화 시급

서남해안 해역에서 불법 바닷모래 채취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군의 단속선박의 대형화가 시급합니다. 현재 진도와 신안군 등 서남해 시군의 단속 선박은 대부분 속도가 늦은 30톤급 이하 소형선박 인데다 선령도 10년이상돼 심야시간과 기상악화시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대형 ...

강진.진도 연승어선 새우조업 허가

진도 강진지역 연승어선들이 오는 3월부터 미끼용 새우를 잡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12일에 중앙수산조정위원회에서 연승어선의 새우조망 허가 심의안을 가결함에 따라 수산자원보호령이 개정된 6개월 후인 오는 3월부터 진도지역 백13척,강진지역 43척의 연승어선이 새우를 잡을 수 있게 됩...

성금

다음은 희망 2004,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한국음식업 중앙회 전남지회 완도군지부 회원여러분이 60만원, 강진군 강진읍 청수개발 이종율씨가 5만원 무안군 일로읍 복용2리 이용우이장과 주민이 17만원 상신2리 최판식이장과 주민이 18만 천원 용산5리 원길남이장과 주민이 7만원 월암1리 서정수이장과 주민...

전남 고령사회 진입

전남지역이 고령사회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말 전라남도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체 인구 202만 4천여명 가운데 65세 이상 농인 인구가 28만 4천 여명으로 14.06%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노인 인구가 20%이상인 초고령 지역으로는 곡성과 고흥,보성 함평, 장흥,강진,신안, 진도등 8개군에 달했습니다...

전남 개발촉진지구 2백29억 지원

전남지역 개발촉진지구에 올해 2백20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신안.완도와 장흥.진도, 보성.영광등 전남지역 4개 개발촉진지구에 올해 2백 2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특히 지난 96년에 1차로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된 신안,완도 지구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기반시설 설치를 마무...

진도아리랑 음반취입 가족 3대 공연 추진

진도군은 지난해말 3대가 진도아리랑 음반을 만들어 화제를 모은 강송대씨 가족의 공연을 추진합니다. 지난해 한차례 공연을 가진 진도군은 올해도 토요민속공연 개막시기인 4월쯤 강 송대씨 가족을 초청해 3대가 부르는 진도아리랑 공연을 열 계획입니다. 진도출신으로 남도잡가 무형문화재 제 34호 예능보유자인 63살 강...

고니의 겨울나기

◀ＡＮＣ▶ 낙동강 하구와 진도의 해안가에서만 관찰되던 천연기념물 고니 4마리가 함평에서 월동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매서운 한파로 저수지마저 얼어버려 고니들은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최근 계속된 한파로 수면대부분이 얼어버린 함평군의 한 저수지...

데스크 단신

◀ＡＮＣ▶ 목포항의 미관을 해치고있는 모래 채취선들이 목포 신외항으로 옮겨갑니다 해남 공룡화석 유적지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있습니다 그밖의 소식을 정 다미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늘 모래업체등과 협의해 목포 내항과 남항,평화광장앞에 흩어져 있는 모래 채취선과 운반선...

함평만등 5곳 습지보호지역 추가 지정될듯

오는 2천5년까지 함평만등 전남지역 5개 갯벌이 습지 보호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예정이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일선시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갯벌의 자연생태보전 정책방향을 수립해 오는 2천5년까지 함평만과 신안군 압해도, 진도 벽파리, 강진만, 영광백수등 갯벌 5곳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추가 지정...

표준정원제 비상

◀ＡＮＣ▶ 공무원 표준정원제 시행을 앞두고 농어촌 자치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민원등 업무량은 급증하는데, 공무원 정원을 줄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최근 3년간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영암군의 공무원 수는 6백31명,, 그러나 표준정원제 시행으로 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