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해역에서 불법 바닷모래 채취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군의 단속선박의 대형화가
시급합니다.

현재 진도와 신안군 등 서남해 시군의
단속 선박은 대부분 속도가 늦은 30톤급 이하
소형선박 인데다 선령도 10년이상돼
심야시간과 기상악화시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대형 모래 채취선을 적발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에따라 담당 공무원들은 사고위험도 줄이고,
단속의 효율성도 높이기위해 최소한
시속 16노트이상,4-50톤 규모의 신형 선박으로 교체해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