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진도 녹진-금골 4차로 확포장 공정률 70%

진도군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녹진-금골 국도 18호선 4차선 확·포장 공사의 공정률이 7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오는 2천15년 1월 준공예정으로 사업비 5백31억 원이 투입되는 진도 녹진-금골 도로공사는 교량 5곳과 암거 9곳의 설치가 끝났으며 전체 도로의 절반가량인 2점4킬로미터의 확장이 완료됐습니다.

명량축제 '전국 최대 강강술래 한마당'

오는 28일부터 이틀동안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에서 열리는 명량대첩축제에 전국 최대 규모의 강강술래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온 겨레 강강술래 한마당에는 전국 22개 팀이 참가해 각 지역에서 전승돼 온 전통 강강술래를 공연하고 강강술래 국민생활댄스 경연대회와 전국 청소년 강강술래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도 다시래기 명예예능보유자 김귀봉씨 별세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81호인 진도 다시래기 명예 예능보유자인 김귀봉씨가 79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김귀봉씨는 진도에서 전승되는 대표적인 장례 풍속인 다시래기의 대표적인 예능보유자로 수많은 후학들을 길러왔습니다.

대규모 양식섬 조성사업 가속화

생산과 가공,수출 기능을 갖춘 대규모 양식섬 조성사업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는 등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수출산업화를 위한 대규모 양식섬 조성사업비 52억5천만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전라남도는 국비 225억 등 총 450억 원을 투자해 ...

목포문화원, 추석맞이 국악대잔치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을 위한 국악 대잔치가 열렸습니다. 목포문화원은 오늘 낮 목포역 광장에서 진도 해외국악공연단을 초청해 북춤과 만가, 남도민요, 아리랑 등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또 송편 나누기와 투호,제기차기등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와 놀이도 함께 마련돼 흥겨운 자리가 이어졌습니다.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50대 추락해 중상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진도군 임회면 천둥산 인근 갯바위에서 52살 김 모 씨가 5미터 아래 바위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김 씨는 광주에서 지인들과 낚시를 하기 위해 진도 갯바위를 찾았다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 4개 군에서 9월 '이동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이동신문고'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신안군과 진도, 강진, 완도군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됩니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지역현장 고충민원 상담처리 제도로, 전문 조사관·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고충이나 어려움을...

검정 쌀 최고 품종 찾는다(R)

◀ＡＮＣ▶ 요즘 흰 쌀 밥만 먹기보다는 흰 쌀과 검정 쌀을 섞어서 먹는 것이 대세로 자리잡았는데요.. 흰 쌀에 비해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이 많은 검정 쌀의 품종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진도의 한 농경지입니다. 전국 유통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검정 쌀이 심어져 있습니다. 벼 잎...

검정 쌀 최고 품종 찾는다(R)

◀ＡＮＣ▶ 요즘 흰 쌀 밥만 먹기보다는 흰 쌀과 검정 쌀을 섞어서 먹는 것이 대세로 자리잡았는데요.. 흰 쌀에 비해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이 많은 검정 쌀의 품종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진도의 한 농경지입니다. 전국 유통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검정 쌀이 심어져 있습니다. 벼 잎...

잊혀진 국악뮤지컬..삼별초(r)

◀ＡＮＣ▶ 진도지역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10년 넘게 이어져 오던 국악 뮤지컬 삼별초가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였습니다. 공연 예산이 없어 3년 전부터 무대에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갑옷을 입은 장군들이 칼을 휘두르며 혼신의 연기를 펼칩니다. 북춤을 추는 아낙네들은 신명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