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전남
-
관사에서 동료 여교사 불법 촬영하려 한 교사 '파면'
지난해 전남의 한 중학교 관사에서 동료 교사를 불법 촬영하려 한 혐의로 벌금 7백만 원을 선고받은 30대 남성 교사가 파면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성관련 범죄로 100만원 이상의 금고형을 받은 교직원은 파면과 동일한 당연면직 하도록 한 규정에 따라 해당 교사를 당연면직 조치했다'고 밝히고, 해당 교사는 퇴직 이...
서일영 2023년 06월 06일 -
매년 청년 1만 명 떠나는 전남.."지원책 확대해야"
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은 전남지역 청년 인구의 순유출이 매년 1만여 명 안팎을 보이고 있다며 전라남도의 청년 지원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 의원은 금전적 지원을 최대 70만 원까지 늘리는 등 파격적으로 확대해야한다고 밝히고, 일자리와 주거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정주 지원책을 마련해...
김진선 2023년 06월 06일 -
신안군 도초도, 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선정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여름철 휴가를 즐기기 좋은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 5곳을 발표한 가운데 전남에서는 신안군 도초도가 포함됐습니다. 자산어보 등 영화 촬영지로 알려진 도초도는 매년 6월 수국정원에서 100여 종의 수국을 볼 수 있고 마을 전체에 팽나무 숲길이 펼쳐져 있는 등 빼어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
안준호 2023년 06월 06일 -
목포MBC 간추린 뉴스(2023/6/6)
◀ANC▶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진도에서 생산된 꽃게와 곱창김, 젓갈류 등이 호주 시드니 등으로 첫 수출 됐습니다. 이번 수출은 진도군 농수산 유통사업단의 첫 수출실적으로 규모는 5톤이며 앞으로 호주 한인 마트 등으로 수출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입니다. ------------ 신안군 도초에 조성된 평나무 10리길 '환...
김양훈 2023년 06월 06일 -
'전남도청' 결국 두 개로 쪼개지나?(R)
◀ANC▶ 전라남도가 동부지역본부를 제2청사로 확대하는 조직개편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전남도청이 두 개로 쪼개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라남도가 의회에 제출한 '공무원 이주지원비 지원 조례안' 앞으로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에서 근무할 직...
김진선 2023년 06월 05일 -
목포시의회,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 확대 반대
목포시의회도 전라남도의 동부지역본부 확대 방침에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목포시의회 이형완 의원은 오늘(5) 시의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전라남도의 동부지역본부 확대는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경제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역에 균형발전이라는 이유로 행정인력과 부서를 옮기는 것은 전...
김윤 2023년 06월 05일 -
공사현장 '적색경보'에도 산재 계속 발생(R)
◀ANC▶ 올들어 전남 산업현장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르자 적색경보까지 발령됐는데요.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제대로 안지켜지다 보니 '적색경보' 발령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사망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목포의 한 호텔 공사장. 지난달 중순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일영 2023년 06월 05일 -
사용료 40% 내렸지만...편의시설 '텅텅'(R)
(앵커) 전남의 한 수산물 유통센터가 준공된 지 1년이 넘도록 빈 건물로 남아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사업자를 찾은 도매시장은 오는 9월 문을 열 예정이지만, 식당을 포함한 편의시설은 사용자를 구하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 사업비 222억 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준공한 광양 수산물 유...
문형철 2023년 06월 05일 -
전남 전역 6일 10시 현충일 묵념사이렌 '놀라지 마세요'
전라남도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내일(6) 오전 10시 도내 전역에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립니다. 묵념사이렌은 추념 행사에 맞춰 도내 민방위 경보 단말기를 활용해 1분간 울릴 예정으로 전라남도는 민방공 대피 목적이 아니므로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다훈 2023년 06월 05일 -
관사서 여교사 샤워 모습 몰래 찍으려 한 교사 벌금형
교직원 관사에서 동료 교사를 불법 촬영하려다 붙잡힌 30대 남성 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지난해 6월 전남의 한 중학교 교직원 관사에서 창문을 통해 여교사의 샤워 모습을 몰래 촬영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김양훈 2023년 06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