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섬지역 해안시설 복구 시간 걸릴 듯

제7호 태풍 '곤파스'에 의해 피해를 입은 섬지역 해안 시설물 복구에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신안군의 경우 가거도 방파제 난간과 해안 옹벽,상태도 선착장,홍도 도로, 장도 양식장 등이 유실 또는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으며,진도와 완도에서도 일부 양식장과 도로 유실 피해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군별로 피해 집...

완도수목원 다목적 생태공예체험장 조성

다양한 생태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이 완도수목원에 조성됐습니다. 완도수목원 생태공예체험장에서는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버려진 목재나 식물의 열매 등을 활용해 각종 공예품을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장소를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전남 서남해 섬지역 피해 속출

밤사이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전남 서남해안 섬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는 방파제 난간과 파제제 옹벽 부서지고, 104톤짜리 큐브 블록과 64톤 짜리 테트라포드 백여 개,선착장 앞 냉동고 5개가 파손 또는 유실됐습니다. 순간최대풍속 52.4미터의 강풍이 몰아친 신안군 홍도에서는 ...

서남해 여객선 운항 이틀째 전면 통제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서남해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통제되고 있습니다. 태풍 특보가 내려진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파도가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고 있는 가운데 목포와 완도 등 전남 서남해 기점 35개 항로 55척의 여객선이 이틀째 통제되고 있으며,도내 주요 항포구에는 3만여 척의 어선들이 피항해 있습니다. 이시간 ...

거머리말 불법 채취 판매 어민*상인 입건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거머리말을 불법채취한 어민들과 이를 사들여 국내외에 판매한 중간상인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완도해경에 붙잡힌 완도군 군외면 어민 43살 윤 모 씨 등 3명은 지난 2007년초부터 '잘피'로 불리는 보호대상 해양생물 [거머리말]을 채취해 중간상인 김 모 씨에게 킬로그램 당 천 2백원 씩을 받고 4만 ...

거머리말 불법 채취 판매 어민*상인 입건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거머리말을 불법채취한 어민들과 이를 사들여 국내외에 판매한 중간상인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완도해경에 붙잡힌 완도군 군외면 어민 43살 윤 모 씨 등 3명은 지난 2007년초부터 '잘피'로 불리는 보호대상 해양생물 [거머리말]을 채취해 중간상인 김 모 씨에게 킬로그램 당 천 2백원 씩을 받고 4만 ...

도내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 등록 잇따라

전남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잇따라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벌교 꼬막,장흥 키조개,완도 전복과 미역,다시마 등 5개 품목이 등록한 데 이어 이달 완도 김과 넙치가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에 추가 등록됐으며, 무안 낙지,신안 새우젓,장흥 매생이 등 8개 품목은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에 등록을 추진...

도내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 등록 잇따라

전남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잇따라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벌교 꼬막,장흥 키조개,완도 전복과 미역,다시마 등 5개 품목이 등록한 데 이어 이달 완도 김과 넙치가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에 추가 등록됐으며, 무안 낙지,신안 새우젓,장흥 매생이 등 8개 품목은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에 등록을 추진...

완도수목원 저수지 10대 물에 빠져 중태

오늘 오후 4시 쯤 완도군 군외면 수목원 입구 저수지에서 15살 김 모 군이 물에 빠져 119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군은 해남에서 형, 친구 등 3명과 함께 물놀이를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4시쯤 신안군 압해면 송공리의 한 야산에서 마흔일곱...

'4개월 문여는 해수욕장'(R)

◀ＡＮＣ▶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해수욕장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남도에선 이제 연중 4개월 씩 문을 여는 해수욕장까지 등장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은빛 모래밭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전남)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입니다. 예전 같으면 폐장 시기지만 피서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계속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