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완도 바지선 8척과 차량 전소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완도군 금일읍 사동리 마을회관앞 공터에서 불이 나 50살 유모씨의 무동력 바지선 8척과 승용차,전복 종묘용 그물 집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천8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공터에 적재해둔 바지선에서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원인을 ...

완도수목원 추석연휴 무료개방

완도수목원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동안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대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은 요즘 대표적 난대수종인 붉가시나무와 구실잣밤나무의 열매가 익어가고 꽃범과 금불초,꽃무릇등이 꽃을 피기 시작해 색다른 볼거리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굴비*멸치 원산지 둔갑 기승(최종)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 둔갑 판매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시가 4억원 상당의 중국산 냉동 조기를 영광 굴비로 둔갑시킨 혐의로 영광군 35살 박 모씨의 업체 등 2곳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완도해경은 완도멸치가 다른 지역 멸치보다 5천원 가량 비싸게 팔리는 점을 악용해 시가 9천만원 상당의...

행의정감시연대, 완도군수 업추비 공개 간접강제 신청

전남행의정감시연대는 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완도군수를 상대로 법원에 간접강제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간접강제는 행정소송에서 패소한 행정기관이 법원 판결내용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다시 법원이 해당기관을 상대로 명하는 강제이행 방법으로 이를 어기면 하루가 경...

전남-제주간 항로 다변화..불꽃경쟁 예고

전남-제주간 뱃길 항로가 늘어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장흥-제주간 1시간대 항로가 개통돼 이용객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명량대첩지'인 해남 우수영에서 제주를 2시간대에 잇는 카페리 여객선, 또 땅끝에서 제주와 연결하는 쾌속선 취항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완도,장흥...

전남-제주간 항로 다변화..불꽃경쟁 예고

전남-제주간 뱃길 항로가 늘어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장흥-제주간 1시간대 항로가 개통돼 이용객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명량대첩지'인 해남 우수영에서 제주를 2시간대에 잇는 카페리 여객선, 또 땅끝에서 제주와 연결하는 쾌속선 취항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완도,장흥...

옛 철교 버리나?(R)

◀ＡＮＣ▶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연륙의 역사를 보여주는 남도의 다리가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폭격맞은 임진강 철교를 옮겨 세운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는 데요, 역사 속으로 사라질 처지에 놓였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EFFECT(대한뉴스 "완도대교 개통"7초)===== "조각배로 건너다니던 아득한 육...

전남-제주간 항로 다변화..불꽃경쟁 예고

전남-제주간 뱃길 항로가 늘어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장흥-제주간 1시간대 항로가 개통돼 이용객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명량대첩지'인 해남 우수영에서 제주를 2시간대에 잇는 카페리 여객선, 또 땅끝에서 제주와 연결하는 쾌속선 취항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완도,장흥...

섬지역 해안시설 복구 시간 걸릴 듯

제7호 태풍 '곤파스'에 의해 피해를 입은 섬지역 해안 시설물 복구에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신안군의 경우 가거도 방파제 난간과 해안 옹벽,상태도 선착장,홍도 도로, 장도 양식장 등이 유실 또는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으며,진도와 완도에서도 일부 양식장과 도로 유실 피해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군별로 피해 집...

섬지역 해안시설 복구 시간 걸릴 듯

제7호 태풍 '곤파스'에 의해 피해를 입은 섬지역 해안 시설물 복구에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신안군의 경우 가거도 방파제 난간과 해안 옹벽,상태도 선착장,홍도 도로, 장도 양식장 등이 유실 또는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으며,진도와 완도에서도 일부 양식장과 도로 유실 피해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군별로 피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