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대상 해양생물인 거머리말을 불법채취한
어민들과 이를 사들여 국내외에 판매한
중간상인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완도해경에 붙잡힌 완도군 군외면
어민 43살 윤 모 씨 등 3명은
지난 2007년초부터 '잘피'로 불리는 보호대상 해양생물 [거머리말]을 채취해
중간상인 김 모 씨에게 킬로그램 당
천 2백원 씩을 받고 4만 천 킬로그램을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상인 김 씨는 어민들로부터 사들인 물량을
국내는 물론 일본에 팔아 7억 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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