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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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국등반경기 선수권 대회 열려
우리나라 암벽등반가들의 최대 축제인 전국등반경기 선수권 대회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영암에서 개막됐습니다. 영암 인공암벽 경기장에서 개막된 제24회 전국 등반경기 선수권 대회에는 학생부와 대학·일반부, 장년부에서 6백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속도와 난이도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
신광하 2004년 05월 30일 -
제24회 전국 암벽등반 경기대회 성료
영암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등반 경기 선수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열린 암벽등반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일산동고 김자인 김자비 남매가 일반부 난이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계 월드컵 경기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하는등 각 부문별 입상자가 모두 확정됐습니다. 남도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월출산 자락...
신광하 2004년 05월 30일 -
6월 1일부터 오존경보제 실시
목포와 여수 등 도내 5개 시,군에 대해 내일(1일)부터 오존 경보제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자동차 대수와 차량 통행량 증가 등으로 산단과 도심지역에서 오존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내일(1일)부터 8월말까지 목포와 순천, 여수, 광양, 영암등 5개 시군에서 경보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오존농도가 0.12ppm...
2004년 06월 01일 -
목포-보성간 철도 영암역 위치 변경 말썽
한국철도 시설공단이 철도건설을 추진하면서 주민 공청회까지 마친 영암역 위치를 한달만에 변경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사업비 1조천3백억원을 들여 목포-보성간 철도 79점5킬로미터를 올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천11년 준공하기로 하고, 이 구간에 들어설 영암역사를 당초 학산면 신덕리로 확정해 ...
신광하 2004년 06월 02일 -
선거일 임박, 비방.폭로전 얼룩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상대 후보의 비리를 폭로하는등 구태가 재연되고있습니다. 열린우리당 민화식 도지사후보측은 민주당 박준영후보가 지난해말 영암 삼호로 위장전입했다는 의혹과 함께 청와대 공보수석 재직당시 비리 연루의혹등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박준영후보측도 해남군청 공무원들의 선거개입과 민후보의 과거 ...
2004년 06월 04일 -
싼 흙대신 비싼 흙
◀ANC▶ 공사를 하면서 가까운 곳에 있는 값싼 흙을 놔두고 먼곳에서 비싼 흙을 가져다 쓴다면 이해되십니까? 실제로 이런 이해 못할 일이 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목포의 한 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 흙을 실은 덤프트럭이 쉴새없이 드나들...
김양훈 2004년 06월 04일 -
낮 최고 30도 웃도는 무더위 이어져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부 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영암 미암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2점 3도까지 오르고, 해남 30점 4도, 완도 29점 5도로 서남부 지역 대부분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27도에서 30도의 분포로 오늘처럼 무더운 날씨...
김양훈 2004년 06월 04일 -
제22회 전남문인협회 심포지움 열려
남도문학의 근원을 찾는 심포지움이 영암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문인협회 주관으로 영암군 군서면 구림리 고죽관에서 열린 제22회 전남문인협회 심포지움에서는 영암출신으로 조선 선조때 삼당시인으로 불렸던 고죽 최경창 선생의 생애와 문학세계에 대한 연구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심포지움을 마친 전남지역 문인들...
신광하 2004년 06월 06일 -
민주당 압승
◀ANC▶ 어제 실시된 전남지역 재보궐 선거에서는 민주당 박준영 후보가 전남지사로 당선되는 등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END▶ 민주당 박준영 후보가 전남지사로 당선됐습니다. 영암이 고향으로 올해 57살인 박준영 당선자는 언론인 출신으로 DJ 정권시절 공보수석과 국정홍보처장 등을 지냈...
박영훈 2004년 06월 06일 -
분수대에 빠져 사망
◀ANC▶ 어젯 밤 (전남) 영암의 한 대학에서 생일파티를 하던 한 대학생이 학교분수대에 빠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26살 오 모군이 학교 분수대에 빠져 숨진것은 어제 밤 11시 50분쯤. 오 군은 학교 인근에서 종강파티를 마친뒤 친구 십여명과 생일파티를 위해 학교로 들어왔...
김양훈 2004년 06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