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비 피해 잇따라

◀ＡＮＣ▶ 전남 서남부 지역에서도 오늘 새벽 집중호우가 내려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고 일부 저지대 도로가 물에 잠기는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이른 아침, 주민들이 옷가지를 방으로 옮겨 놓은 채 마루까지 들어온 빗물을 닦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양수기와 양동이...

산재 특별점검

◀ＡＮＣ▶ 장마철을 맞아 선박건조업체와 건설현장등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노동당국이 집중점검에 나서고, 업체들도 안전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전남 영암의 한 선박 부분품 제조업쳅니다. 노동사무소와 산업안전공단 직원들이 각종 위험 기계기구들에 대...

영암 31.5도 무더위 이어져

전남 서남부 지역은 영암지역의 오늘 낮 최고기온이 31.5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또 옅은 안개까지 끼어 습도가 94%까지 올라가는 무더위가 하루종일 계속돼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서남부 지역은 차차 흐려져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

수정]소나무 재선충병 방제교육 연구협의회 열려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늘 오전 목포시 농산물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전남 22개 시군 산림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교육과 연구협의회를 갖고, 전남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예찰과 방제, 피해목 처리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촉구했습니다. 산림과학원은 또 오후에는 신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국...

강진-성남간 고속버스 다음 달부터 운행

다음 달부터 강진-성남간 고속버스가 하루 두차례 왕복 운행합니다. 강진에서는 오전 9시 10분과 오후 1시 50분에 출발해 영암과 나주를 경유합니다. 운행시간은 5시간 정도이고 요금은 어른 기준으로 만7천9백원입니다.

소나무 에이즈 막아라

◀ＡＮＣ▶ 소나무 에이즈로도 불리는 재선충병에 대한 국가차원의 연구가 펼쳐집니다. 부산과 경남, 경북, 전남까지 확산된 재선충으로 부터 우리의 소나무를 지켜낼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가 붉게 말라죽어가고 있습니다. 한번 감염되면 치사율...

목포공항

목포공항에 폭발물이 설치했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한때 군경수색작업을 벌이는등 긴장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않았습니다. 군경은 오늘 오전 목포공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중년 여성의 전화를 받고 공항을 통제하고 시설물과 장비등에대해 탐지견까지 동원해 정밀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폭발물등 특이한 징후는 발견되...

예산 전용? (R)

◀ＡＮＣ▶ 장애인 생활시설에는 매년 국비와 도비등 수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막대한 예산에 대한 관리감독은 허술하게만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전남 영암의 한 장애인 생활시설. 이곳의 최근 운영비 보조금 집행 정산섭니다. 42명의 원생과 교사들에게 쓴다...

목포공항 협박전화 수사 장기화 될 듯

목포공항 폭발물 설치 협박전화에 대한 수사가 장기화 될 전망입니다. 영암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목포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를 건 중년여인의 신원을 찾기 위해 이동통신 회사등에 통화내역 조사를 의뢰했지만 사건발생 나흘이 지나도록 정확한 전화발신지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KT에 의뢰한 발...

무안황토 양파 직거래장터 운영

무안 재배농가들이 황토양파를 도시민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오늘부터 4일동안 목포시내 아파트단지를 돌며 열립니다. 오늘오후 5시 올해 첫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신안비치아파트에서 열린데 이어 내일은 용해동 동아,모레는 용해동 금호, 마지막날인 7월1일은 신흥동 우성아파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목포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