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제22회 전남문인협회 심포지움 열려

남도문학의 근원을 찾는 심포지움이 영암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문인협회 주관으로 영암군 군서면 구림리 고죽관에서 열린 제22회 전남문인협회 심포지움에서는 영암출신으로 조선 선조때 삼당시인으로 불렸던 고죽 최경창 선생의 생애와 문학세계에 대한 연구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심포지움을 마친 전남지역 문인들...

민주당 압승

◀ＡＮＣ▶ 어제 실시된 전남지역 재보궐 선거에서는 민주당 박준영 후보가 전남지사로 당선되는 등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ＥＮＤ▶ 민주당 박준영 후보가 전남지사로 당선됐습니다. 영암이 고향으로 올해 57살인 박준영 당선자는 언론인 출신으로 DJ 정권시절 공보수석과 국정홍보처장 등을 지냈...

분수대에 빠져 사망

◀ＡＮＣ▶ 어젯 밤 (전남) 영암의 한 대학에서 생일파티를 하던 한 대학생이 학교분수대에 빠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26살 오 모군이 학교 분수대에 빠져 숨진것은 어제 밤 11시 50분쯤. 오 군은 학교 인근에서 종강파티를 마친뒤 친구 십여명과 생일파티를 위해 학교로 들어왔...

영암군 농공단지 입주업체 지원강화

영암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공단지 입주업체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영암 군서와 신북 농공단지 입주업체는 모두 23곳으로 이가운데 15개 업체만 정상가동되고 있을뿐, 나머지 8개 업체는 경영난으로 휴폐업 상태 입니다. 영암군은 이에따라 부도난 업체를 대신해 입주할 기업유치에 나서는 한편, ...

대학기숙사 방화 대학생 구속영장 신청

영암경찰서는 오늘 대학 기숙사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장흥군 유치면 19살 박 모씨에 대해 현주건조물 방화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친구 서 모씨가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 4일 영암 대불대 기숙사 서씨의 방에 불을 질러 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입니다.

영산호 부근에 퍼블릭 골프장 건설

바다위에 떠 있는 함상 홀과 사계절 양잔디, 24시간 불을 밝힐 퍼블릭 골프장이 영암에 들어섭니다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앞 영산호 준공탑 일대 4만여평에 국내최초로 백미터 바다위에 떠있는 함상 그린의 파 3(쓰리)홀을 포함한 7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과 실외 골프연습장, 전망대를...

영암 삼호서초 불법사용 찬조금 반환

학부모들이 낸 찬조금을 불법 사용한 학교 교직원들이 사용금액을 전액 반환했습니다. 영암 삼호 서초등학교는 최근 지난해 근무했던 교직원 55명으로부터 개인당 최고 6만원씩 모두 3백30만원을 거둬 당시 학부모 회장에게 돌려줬습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찬조금 천50만원 가운데 교직원들이 회식과 체육복 구입에 사용한...

서남권 하나되기 민간운동으로 확산

목포시가 추진하는 서남권 하나되기 운동이 민간차원에서 점차 확산되고있습니다 월남참전 전우회 목포지부는 오늘 남경문화회관에서 해남과 영암,무안,완도 신안지역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자매결연행사를 갖고 시군 공동현안에대한 교류협력등 서남권 하나되기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목포시는 오늘...

서남권 우편집중국 이달말 착공예정

영암군 삼호읍 대불주거단지에 들어서는 서남권 우편집중국이 이달말 착공됩니다. 영암군은 전남체신청이 건설할 예정인 서남권 우편집중국의 교통영향평가가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안에 건축협의를 마무리 짓고 착공허가를 내줄 계획입니다. 오는 2천7년 완공예정인 서남권 우편집중국은 대불주거단지 4만천5백제곱미...

영암소방서 '소방안전 주부교실' 개설

영암소방서가 증가하고 있는 아파트와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개설한 '소방안전 주부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암소방서는 이에따라 영암과 강진지역의 주부들까지 교육대상을 늘리는 한편 교육내용도 소화기 사용법을 시작으로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심폐 소생술등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