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열차와 함께하는 월출산 달맞이 봄공연이 오늘저녁 8시 영암 구림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영암군과 이화여대 박물관이 공동주관하는 '월출산 달맞이 봄공연'은 불교음악인 범패로 시작돼, 신영희 ·박송희 씨의 판소리와 민요가 어우러지는 국악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오늘 공연에는 고속열차를 이용한 '월출산 달빛열차'편으로 방문한 수도권 관광객 60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속에 공연은
당초 개최장소이던 월출산 도갑사에서 구림초등학교 실내체육관으로 옮겨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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