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영암
-
전남 배 농가 '흑성병' 확산 심각..이상기후 영향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전남지역의 배 과수농가에 흑성병 피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검은별무늬병으로 불리는 흑성병은 사과나 배 등 농작물의 줄기와 열매에 흑색의 얼룩무늬가 생기는 현상으로심할 경우에 작물 자체가 썩어상품가치를 떨어트리는 병입니다.현재 나주시 배 과수 재배 면적의 약 40%에서 흑성병이 발병했으며...
안준호 2024년 06월 16일 -
신안·목포 등 전남 온열질환자 8명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전남에서 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보면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신안 3명, 목포와 영암, 여수와 장성 등전남에서는 8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온열질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 관리와농작물 ...
박종호 2024년 06월 13일 -
"벌써 더워서 큰일"..야외 노동자 무더위 전쟁 시작
◀ 앵 커 ▶광주를 비롯해 전남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올 여름 불볕더위가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 현장과농번기를 맞은 농민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영암의 한 무화과 재배 농가입니다. 열매를 맺기 시작한 가지들을 기다란 유인줄에 묶는 농민들의 손길...
서일영 2024년 06월 12일 -
영암군, 산모*신생아용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형태로 '영암맘 안심 프로젝트' 추가 모금에 돌입했습니다. '영암맘 안심 프로젝트'는 오는 2027년 영암에 문을 열 공공산후조리원 내 필수 의료장비 구입을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는 구입비 5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련 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고향사...
서일영 2024년 06월 09일 -
전남개발공사-영암군 등 삼포지구 활성화 협약
전남개발공사와 영암군, MC에너지주식회사는영암 삼포지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은 전기자동차 제조사와 호텔 조성 등국내외 기업 유치를 목표로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등 삼포지구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습니다. 삼포지구는 내년까지 공유수면 매립공사가 완료되면 오는 2028년까지...
박종호 2024년 06월 07일 -
영광*곡성군수 10월 16일 재선거
◀ 앵 커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던이상철 전 곡성군수와 강종만 전 영광군수가최종적으로 낙마했습니다.이들 지역에서는 새 군수를 뽑는 재선거가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데 3~4명의 자천타천 출마자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현재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는 전남지역 기초단체장들도 4명에 이릅니다. 보도에 ...
김영창 2024년 06월 04일 -
대불산단 조선업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열려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주최한2024 전라남도 대불산단 조선업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오늘(2)영암 대불종합체육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불산단 조선업에 종사하는 내・외국인 근로자와 관계기관, 삼호읍 주민 등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선업 모범근로자 표창과 화합 및 안전기원 퍼포먼스 ...
김양훈 2024년 06월 02일 -
전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벤치마킹 잇따라
전남도의 대표 복지시책인'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대한 타 시·도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대구 달서구병이 지역구인 김용판 국회의원은어제(24) 전남도청을 방문해 김영록 지사와 면담하고 복지기동대 출범 배경, 지난 6년의 성과 등을 청취했으며 영암에서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
김양훈 2024년 05월 27일 -
영암 삼호읍 인근 8천여 가구 정전..대불산단 기업 피해
영암 삼호읍과 학산면 일대에서정전이 발생해 2시간여 만에 복구됐지만주민과 대불산단 기업들의 피해가잇따랐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3시 10분쯤 발생한 정전은 30여 분만에 부분 복구됐지만한국 전력 추산 8천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고,일부 기업은 2시간여 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국전력은변...
서일영 2024년 05월 19일 -
영암군, '지역 농특산물 가공 레시피' 민간에 이전
영암군의 농특산물이 민간기업의 가공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상품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영암군은 지난해 연구용역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해 개발한 배·무화과 음료와 대봉감 소스 등 4가지 레시피를 영암과 인천 소재 민간기업 5곳에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레시피를 이전받은 민간기업은 제품 생산 시 영암산...
안준호 2024년 0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