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영암공용버스터미널에서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영암군은 지난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새정치국민회의 대선 후보 당시 전국을 누비며
선거 활동에 사용했던 승용차를 기증받아
버스터미널에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전시된 유세차량은 1996년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국산 최초의 방탄차량으로
'영암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기억하다'는
문구가 새겨진 가로벽 앞에 전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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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청 2진,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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