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신안선관위 부재자 허위신고 무더기 적발

허위 부재자 신고를 한 신안 섬지역 유권자 31명이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신안군 선관위는 거동이 가능한데도 불편한 것처럼 속여 집에서 투표하는 거소투표자로 신고한 흑산도와 임자도 주민 31명을 적발하고,검증없이 확인도장을 찍어준 이장 3명에 대해서는 경고조치했습니다. 신안군 선관위는 특히 유권자 4명에게 허...

[무안/신안] 총선후보 토론회 파행

무안 신안선거구 후보토론회가 일부 후보의 불참으로 파행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무안 신안선거구에선 오는 10일 선거관리위원회와 내일(금) 지역언론사 주관의 후보 토론회가 각각 예정돼있으나 열린우리당 김성철후보가 두 곳 모두 불참을 선언해 민주당 한화갑후보와 민국당 김재철 후보 두 후보만이 토론회에 참석할 ...

부재자 허위신고 복지시설원장 고발

신안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자신이 운영중인 복지원의 수용자들에 대해 부재자를 허위로 신고한 혐의로 신안군 모 복지원 원장 51살 고 모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복지원 수용자 3명이 거동이 가능한데도 거소투표자로 신고를 한 혐의입니다. 지금까지 신안지역에서는 허위부재...

[무안/신안]부정선거감시단 '과잉단속' 논란

부정선거 감시단이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진정당하는등 과잉단속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고있습니다. 무안 신안선거구의 모 정당후보측은 선관위소속 부정선거감시단 3명이 어제 오후 3시쯤 무안읍 교촌리 후보 부모집에 갑자기 들이닥쳐 물건을 뒤졌다며 주거침입혐의로 무안경찰서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이에대해 무안군 선...

[무안/신안] 민주당/열린당 판세분석 상반

서남권 최대 접전지로 꼽히는 무안. 신안선거구의 판세를 놓고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모두 서로 우세를 주장하는등 엇갈린 분석을 내놓고있습니다. 민주당 한화갑후보측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크게 회복돼 상대후보인 열린우리당 후보를 크게 앞지르고있다고 주장한 반면 열린우리당 김성철후보측은 민주당 후...

신안 섬 개발 계획 추진 전략 수립

대규모 섬 개발을 추진중인 신안군이 세부적인 추진 전략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2천 20년까지 압해도에 월드 테마파크와 흑산도 해양생태 위락공원 조성을 포함한 2조 5천억원 규모의 11개 섬 개발 계획을 세운 신안군은 이달 한달동안 관련 부서간 협조사항 등 세부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천...

신안 섬지역 오는 20일부터 운반급수

계속된 가뭄으로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신안군 섬지역에 운반급수가 시작됩니다. 신안군은 식수난이 심각한 흑산면 가거도와 영산도 등 7개섬에 당초보다 10일정도 빠른 오는 20일부터 해군 함정 등을 동원해 우선 식수 공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또 다음달부터는 상수원이 고갈된 하의면 개도와 증도면 소악도,비금...

신안 가거도 식수난 심각

신안군 가거도 주민들이 심각한 식수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가거도 2구 20여세대의 경우 한달전부터 지하수와 물탱크가 말라 1구에서 일주일에 한차례씩 물을 길어다 식수를 해결하고 있으며,1구 150여세대 주민들도 간이상수도 물이 부족해 나흘에 한차례씩 200리터씩 물을 받아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대로라면...

목포 시티투어 버스 본격 운행

목포시가 고속철 개통에 따른 외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도입한 시티투어 버스가 오늘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행되는 목포 시티투어버스는 목포역에서 농업박물관, 유달산,갓바위 등 인근 관광지를 경유해 벌써부터 외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편,고속철 개통...

신안 가거도 명승지정 추진

신안군이 가거도를 국가지정 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지난해 가거도를 비롯해 전북 부안군 채석 범주 등 전국 4개 지역을 명승으로 지정하기 위해 학술 조사 용역을 실시한 문화재청이 최근 주민 의견수렴을 요청해옴에 따라 관련 작업에 나섰습니다. 문화재청의 학술조사결과 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