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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의 싸움

입력 2004-03-25 13:13:15 수정 2004-03-25 13:13:15 조회수 0

◀ANC▶
무안 신안선거구는 3선의 민주당 한화갑의원에
정치신인인 열린우리당 김성철후보가
도전장을 내밀고있습니다.

최근 탄핵정국과 맞물려 민주당이 열세에
놓이면서 혼전을 거듭하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수도권 출마선언을 번복하고 지역구에 되돌아온 민주당 한화갑의원,

그러나 지역민심은 예전같지않습니다.

정치신인인 열린우리당 김성철후보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밀리면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못하고있습니다.

민주당 텃밭이고 호남의 정서를 민주당만이
대변할 수있다며 동정론에 호소하고있습니다.

◀INT▶ 한화갑의원(민주당 무안/신안)
..이지역을 책임지고 이끌어가야한다..

열린우리당 김성철후보는 탄핵정국이란 호재속에 크게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상대 한화갑의원에 비해 인지도가 크게 떨어지지만 당과 후보 지지도가 모두 크게 올라가고있기때문입니다.

이같은 여세를 몰아 노조와 금융전문가
출신인 점을 부각시키며 개혁과 지역발전을 위한 후보선택을 주문하고있습니다.

◀INT▶ 김성철후보(열린우리당 무안/신안)
..여당후보를 뽑아야 지역경제 살린다...

민주당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한화갑의원.

새로운 정치를 내세운 열린우리당 김성철 후보.

탄핵정국이란 변수속에 중진과 정치신인간에
한 치앞을 내다볼수없는 혼전이 벌어지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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