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서남권 정당별 득표율 지역차 커

이번 선거결과 전남서남권에서는 정당별 득표율이 지역간에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지지 투표에서 목포와 영암,강진,완도등 4개 시군은 열린 우리당이 가장 많은 득표율을 올린 반면 무안과 신안.해남.진도,장흥.함평등 6개 군지역은 민주당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민주노동당 득표율도 기업체와 노...

전라남도 장단기 급수대책 추진

극심한 봄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급수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신안 등 도내 도서지역 3개 시군 10개 읍면 63개리에서 현재 2일에서 최고 5일제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다며 군부대 등의 협조를 받아 오는 20일 신안 가거도를 시작으로 운반급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도는 이와함께 다음달까...

신안 홍도 철새 천국

우리나라를 드나드는 철새 380여종 가운데 절반 가량이 홍도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2003년 11월까지 1년간 철새이동 경로를 조사한 결과 신안군 홍도에서 흰꼬리수리,매,흑기러기 등 국내에서 서식하는 철새 380종 중 53.2%인 202종이 발견됐습니다. 철새의 주요이동시기는 4월...

갈등봉합이 문제

◀ＡＮＣ▶ 이번 17대 총선은 지역엔 많은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호남텃밭론이 무너지면서 불거진 지역갈등을 꼽고있는데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의 소속정당이 다른 지역에선 벌써부터 선거후유증을 우려하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ＩＮ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서남권 여러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이 여당인...

6월 재.보궐선거 본격화 전망

오는 6월5일 실시되는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재선거와 보궐선거가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목포등 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2일이후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있지만 총선정국에 묻혀 아직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관계자는 재선거와 보궐선거의 경우 현직 시,군의원과 공직자등은 후보자 등록 신...

민주당 자존심 지킨 한 화갑

◀ＡＮＣ▶ 무안,신안선거구에서는 관록이 바람을 잠재우며 민주당 텃밭임을 재차 확인시켜줬습니다. 선거막판에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되면서 민주당 한화갑의원이 만여표란 큰 차로 승리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박빙의 승부란 관측이 선거막판에 틀어졌습니다. 선거운동이전,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

\'인근시군 연계 관광상품 개발\'꼽아

목포시를 찾은 외지 관광객들은 주변지역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목포시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유달산등 시내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3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6%의 관광객이 인근 신안과 무안등을 포함한 투어 형태의 관광코스 개발을 꼽았습니다. 또 시내 관광지...

50대 염전인부,48년만에 헤어진 가족 상봉

염전 인부로 생활해오던 50대가 남자가 경찰의 도움으로 48년만에 가족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신안군 팔금면에서 염전인부로 일해오던 51살 김 석순씨가 30여년동안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지 않고 무적자로 생활해 온 것을 확인하고 전산조회를 통해 전북 고창에 거주하고 있는 누나와 어머니를 찾아 지...

데스크 단신

◀ＡＮＣ▶ 목포경찰이 섬지역 인신매매 근절을 위해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완도 약산 진달래축제가 오는 24일 열립니다 그밖의 소식을 정 다미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목포경찰은 염전을 무대로한 인신매매를 막기위해 오늘 신안지역에 외근 4개반 형사 24명을 일시에 보내 염전 종사자 가운데 인신매매 혐의자를 ...

도교육청

전라남도 교육감의 지역 학부모와의 간담회 일정에 도내 일부 지역이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 김장환 교육감은 정부의 2.17 사교육비 경감대책에 따라 학부모들에게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과후 수준별 보충학습과 학교교육의 질적인 관리 강화방안등 사교육비 경감방안을 설명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