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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섬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4-02 11:58:06 수정 2004-04-02 11:58:06 조회수 1

◀ANC▶

서해안 고속도로에 이어 고속전철까지 개통되면서 서남해 섬들도
한발 더 가깝게 다가섰습니다.

바야흐로 섬 관광시대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한해 십여만명이 찾고 있는 신안 흑산도의 경우
고속열차 개통 효과로 올해
관광객이 2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완도 보길도와 진도 관매도 등 서남해
유명 섬들도 비슷해 자치단체들은 장기적인
관광객 유치전략 마련에 안간힘입니다.

완도와 진도,신안군은 스쿠버 체험과
순회 민속공연,주말 체험어장 등 섬만이
갖는 다양한 매력을 내세워 육지 손님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INT▶김종오 관광진흥담당*신안군 자치관광과*
///우리는 투어 신안이라는 여행상품을 자체
계획...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부족한 숙박시설과 제한된
먹거리,상습적인 물부족 등 당장 풀어야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시군마다 자체 축제나 상품을
만들다보니 섬 문화를 한꺼번에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INT▶서조원

서해안 고속도로에 이어 고속전철의 개통으로
한껏 분위기가 고조된 서남해 섬 관광시대.

기대를 현실로 꽃피우는 밑거름은 노력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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