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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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도 정치권도 종교계도..조용한 애도
◀ 앵 커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광주 시민분향소에도 추모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참사 나흘째.. 시민들은 물론 정치권, 종교계 인사들도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임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새해 첫 날 이른 아침, 엄마 아빠와 함께 분향소를 찾은 어린이들.자그마한 손으로 국화꽃 한 송이를 내려놓습니...
임지은 2025년 01월 01일 -
해돋이 대신 애도..추모 행렬 이어져
◀ 앵 커 ▶예년 같으면 북적일 전국의 해돋이 명소도종일 한산했는데요.시민들은 해맞이 대신 사고 현장과분향소를 찾으며 추모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무안의 도리포 유원지.이른 아침부터 붐비던 새해 첫날 분위기는찾아볼 수 없습니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
김규희 2025년 01월 01일 -
"너도 나도 돕겠다"..참사 현장을 향한 나눔의 물결
◀ 앵 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는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떠날 수 없는 유가족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구호 물품들도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최다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원봉사자들이 화물차에서상자를 꺼냅니다.전국 각지에서 도착한 구호 물품입니다.생수부터 음식까지,더 빨리 전달하기...
최다훈 2024년 12월 31일 -
"가족처럼 아프죠"..애도의 마음을 더합니다
◀ 앵 커 ▶무안공항에서 묵묵히 구조와 수색 작업을 이어온 소방대원들이 참사를 바라보며느끼는 마음은 남다릅니다.사고 현장에는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에서 추모를 하려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사고 소식과 함께 곧바로 현장에 투입된소방대원.밤낮 가리지 않고 수색...
김규희 2024년 12월 31일 -
참사 사흘째‥신원 확인 희생자 일부 인도
◀ 앵 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흘째인 오늘무안공항 현장에선 희생자들의 유류품 수색과기체 감식 작업이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지금까지 희생자 가운데 5명을 제외한 174명의 신원이 확인됐는데요.일부 희생자 시신은 개별 장례를 위해 유가족에게 인도됐습니다.무안공항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안준호 기자, 그 ...
김진선 2024년 12월 31일 -
전남도 지역 여행업계 피해현황 파악..지원 나선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무안공항이 내년 1월 1일까지 폐쇄되면서전라남도가 지역 여행업계 피해 현황을 파악해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전남도는 문체부에 여행사의 직접적 피해와 앞으로 무안국제공항 이용 불안감에 따른 여행취소 손실보전금 지원 등을 건의하고해외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업체들에게도 관광진흥기...
김윤 2024년 12월 30일 -
항공 전문가들 "부서지지 않은 콘크리트 둔덕, 피해 키웠을 것"
◀ 앵 커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확인한항공 전문가들은 "여객기가 충돌한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이 피해를키웠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부서지기 쉬운 재질로 만들지 않았고활주로와의 이격 거리도 다소짧았다는 지적입니다.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제주 항공 여객기는 바퀴없이 동체로 활주로에 내려...
임지은 2024년 12월 30일 -
전남도와 22개 시군에 합동분향소 설치
전라남도는 내년 1월 4일까지 일주일 동안'사고 희생자 애도기간'을 운영합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시군청에는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 모두 애도를 표하는 검은색 리본을 패용토록 할 예정입니다.또한, 무안에 설치된 정부 합동분향소 이외에 22개 모든 시군에 각각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도민이 함께 애도와 추모의 마...
김윤 2024년 12월 30일 -
대형참사에..지역감정 동원하나
◀ 앵 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백79명이 숨졌지만이번 참사를 두고 무안공항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정치논리와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듯한 일부 보도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댓글도 전라도 비하와 특정 정당에 대한 혐오발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 리포트 ▶31년 전인 1993년 7월 해남군 ...
김윤 2024년 12월 30일 -
"따뜻한 한 끼라도"...곳곳에서 모인 자원봉사
◀ 앵 커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곳곳에서 도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자원봉사자들은 사고 발생 후부터 밤낮없이 유가족 곁에 머물며식사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따뜻한 떡국 한 그릇에 김치와 단무지.간소한 상차림이지만이 한 끼에는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이 가...
김단비 2024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