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국가어항 해남 어란진항 정비…4년간 177억원 투입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국가어항인 해남군 송지면 어란진항 정비공사를 시작해 오는 2천24년까지 모두 177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어란진항은 1989년 방파제, 물양장, 선착장 등 기본시설이 설치됐지만, 장기간 이용에 따른 시설 노후화가 심각합니다. 어란진항 정비공사가 마무리되면 동방...

광주전남 지역감염 7명...N차 감염 현실화?

◀ＡＮＣ▶ 주말 사이 목포와 광주에사는 60대 자매 부부 등 7명이 한꺼번에 감염되면서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60대 자매 부부의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과 지역민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광주의 60대 A씨 부부와 A씨가 다녀간 사찰 ...

전남 첫 학생 확진자..18개학교 원격수업 전환

◀ＡＮＣ▶ 목포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10대 중학생의 동선이 확인되면서 목포지역 18개 학교가 내일부터 원격수업을 실시합니다. 확진자가 나온 목포 하당중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사 등을 상대로 진단검사가 실시됐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전남 21, 22번째 확진자의 손자인 23번째 확진자가 다니는 목포...

확진자 동선 두고 SNS 논란..삼학도 유람선 폭죽 사과

전남 21번째 코로나 19 확진자의 공개된 동선을 두고 맘카페 등에서 논란이 이는 등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21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에서 드러난 동선 가운데 6월25일 오전 10시 방문한 목포시 부흥동 가죽공예 공방을 두고 이전 운영자가 폐쇄된 곳이라고 주장한 반면, 방역당국은 확진자인 60대 여성이 ...

서남부 지역경제 둔화..코로나 19 영향 확산

국내경기 위축 영향이 장기화 되면서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적은 전남 서남부 지역경제도 둔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발간한 코로나 19 영향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은 조선업을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수주부진으로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관광객 의존도가 ...

전남도, 신안 양산해변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전라남도는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아 오늘(26일) 신안군 자은면 양산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자은도 양산해변은 천사대교 개통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으로, 전남도와 목포해양 수산청 주민 등 백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습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수거활동...

전남교육청, 초등 온라인 수업혁신안 마련 TF협의회

전라남도 교육청은 오늘(26일)과 내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초등학생 온라인 수업혁신안 마련회의를 갖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초등학교 온라인 수업혁신안 준비 TF교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온라인 수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합니다.

목포해경, 해상 침수선박에서 70대 선장 구조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신안군 우이도 북서쪽 13킬로미터 해상에서 73살 김 모씨가 몰던 29톤급 어선이 너울성 파도에 침수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경비정을 급파해 선장 김 씨를 구조하고, 선박은 잠수펌프 등을 이용해 배수작업을 마친뒤 흑산항으로 이송됐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요금소 부근 4중추돌..차량정체

오늘 오후 5시 4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목포요금소 부근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시간 넘게 목포방향 도로에서 교통정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2차로 공사로 차량들이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포시 내년 국비사업 예산확보 총력

목포시가 내년도 국비사업을 확정하고 예산확보에 나섰습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될 해상풍력 지원부두 조성사업 등 항만예산에 대한 재정지원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또 서남해안 명품 경관육성사업과 호남권 통일센터 건립 예산 확보를 목표로 국회의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