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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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일부 호우특보...국지성 호우(R)
◀ANC▶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며 한꺼번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가뭄 속 반가운 비지만 지역에 따라 편차가 굉장히 큰 국지성 호우라 가뭄해갈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천둥 번개와 함께 갑작스레 세차게 쏟아지는 비에 말랐던 논에 물이 넘칩니...
2017년 06월 26일 -
폭염 가뭄에 감자*양파 가격 상승...배추 하락
최근 폭염과 가뭄이 심해지면서 밭작물 수확이 줄어 감자와 양파 등 채소류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목포와 광주 등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양파는 1킬로그램에 천9백75원으로 1년전보다 27% 올랐고, 당근은 21%, 감자는 2천9백10원으로 10% 가량 상승했습니다. 이는 극심한 가뭄으로 출하물량이 많지 않은데다, 좋은 ...
신광하 2017년 06월 26일 -
노령연금 횡령 요양시설 대표 징역형
광주지법은 노령연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남 모 요양시설 대표 52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요양시설 입소 노인들의 통장을 건네받아 보관하면서 지난 2012년부터 4년동안 백여차례에 걸쳐 노인들의 노령연금 3천2백여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또 간호사의 근무현황을 허위...
2017년 06월 26일 -
대선 선거벽보 훼손한 4명 벌금형
광주지법은 19대 대통령 선거 때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43살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대선을 앞둔 지난 4월 술에 취한 상태로 선거 벽보 전체를 손으로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원은 또 대선 후보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선거벽보를 훼손한 다른 남성 3명에게도 벌금 백만원을...
2017년 06월 26일 -
6.25전쟁 참전용사 상봉..지역서도 67년 기념행사
6.25 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상봉의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전남보훈지청과 지역봉사단체들은 오늘,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등에 참여한 순천의 87살 안 모 씨와 경북 포항의 86살 이 모 씨를 위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6·25 전쟁 발발 67주년을 맞아 오늘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는 기...
2017년 06월 25일 -
중소 상인 "어등산 개발 유통재벌 참여 안 돼"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유통 대기업의 참여가 예상되자 지역 중소상인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중소상인 단체들은 "광주시가 어등산 관광단지의 상가 시설 면적을 확대하고 유통재벌을 거냥한 사업자 공모에 나섰다"며 특혜성 공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숙박시설 면적을 줄이고 상가시...
2017년 06월 25일 -
노령연금 횡령 요양시설 대표 징역형
광주지법은 노령연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남 모 요양시설 대표 52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2년부터 4년동안 백여차례에 걸쳐 요양시설 입소 노인들의 노령연금 3천2백여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또 장기요양급여비용 3억4천8백여만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도 함께 ...
2017년 06월 25일 -
폭염특보 해제, "그래도 더워요"(R)
◀ANC▶ 6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광주*전남은 폭염특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무더웠습니다. 바다와 도심에서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더위를 잊는 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SYN▶ 앞으로 다가올 한여름이 걱정될 정도로 더위의 기세가 거셉니다. 문을 본격적으로 열기도 전에 바...
양현승 2017년 06월 24일 -
통합]치료하는 병원에서 문화복합공간으로(R)
(앵커) ◀ANC▶ 30년 간 시민들의 병을 치료하던 병원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누구나 오래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빈 공간들을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VCR▶ 낡은 건물들 옆에 파란 건물이 눈에 띕니다. 건물 이름은 김냇과지만...
2017년 06월 24일 -
'못 버리는 병' 저장강박증..고령사회 문제(R)
(앵커) 특별히 쓸데가 없는 물건과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집안에 쌓아두는 것을 '저장강박증' 이라고 합니다. 이런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 가운데는 노인인구가 꽤 많은데요. 고령사회로 접어들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80대 할머니가 혼자 사는 광주의 한 아파트. 12평 비좁은 공간 안...
2017년 06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