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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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항 무안이전 반대대책위, 광주시청 항의 방문
무안군의원과 군공항 대책위가 광주시를 항의 방문합니다. 무안군의원들과 군공항 무안이전 반대 대책위는 내일(18) 오후 광주시청 앞에서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계획 철회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달 초 광주시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광주시가 무안 주민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군사시설 동...
김양훈 2019년 11월 17일 -
광주서도 홍콩 시위 지지자*중국 유학생 갈등
홍콩시위 지지 대자보를 두고 우리나라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 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가칭 '벽보를 지키는 시민 일동'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남대 인문대 근처에서 홍콩시위를 지지하는 벽보와 현수막을 훼손하는 문제로 한국대학생들과 중국유학생들이 설전을 벌였습니다.
2019년 11월 17일 -
동료 여경 성희롱 경찰관 2심도 해임 '적법'
광주고법 제1행정부는 A 씨가 전남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A 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성적 동기나 의도가 있는 메시지를 보내고 피해자가 전화를 받지 않음에도 수차례 전화한 것은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방...
김양훈 2019년 11월 17일 -
"전남도, '광주군공항 이전' 관련 조직 취약"
광주 군 공항 이전 움직임에 대응할 전라남도의 행정조직이 취약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광주시가 군공항 이전 부서를 28명 규모로 꾸린 반면, 전남도는 기획조정실 광역협력팀에서 사실상 1명이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업무를 보고 있어, 광주시가 야기하는 논쟁 등에 전라남도가 논리적인 대...
양현승 2019년 11월 15일 -
원안위마저 속인 '한빛원전' "믿을 수 없다"
(앵커) 한빛원전 측이 1호기 열출력 급증 사실을 알고도 조직적으로 숨긴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규제기관인 원안위를 속인 것인데, 환경단체들은 원안위마저 속이는 원전의 거짓말이 이번 뿐이었겠냐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5월, 한빛원전 1호기 원자로의 열출력...
2019년 11월 15일 -
"광주전남연구원 시도간 민감 현안 연구 기피"
광주전남연구원이 민감한 사안에 대한 정책과제를 기피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전남연구원이 군사시설 이전, 광역교통망 추진, 혁신도시 협력 문제 등 광주·전남의 상생 과제에 대한 연구 용역 실적이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시도 상생발전 차원에서 2...
양현승 2019년 11월 15일 -
휴지 조각이 된 단체 협약
◀ANC▶ 위니아 대우전자가 광주 공장의 생산 시설을 태국으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측이 노조와 체결한 단체협약을 정면으로 뒤집은 채 생산 라인 이전을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위니아 대우측이 대우전자 노동조합과 작성한 합의섭니다. 광주 ...
2019년 11월 15일 -
수능 마친 수험생..남은 건 입시전략
(앵커) 2020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끝났습니다. 아침에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갇히거나 시험을 보다 갑자기 아픈 수험생이 나오기도 했지만 큰 탈 없이 치러졌습니다. 시험의 난이도는 지난해보다는 쉬웠다는 평가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장음) "수능, 수능, 화이팅!" 수능일만 되면 추워지는 수능한...
2019년 11월 14일 -
안병호 전 함평군수 1심 선고 28일 열려
상습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안병호 전 함평군수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이 오는 28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립니다. 안 전 군수는 지난 2010년부터 5년여 동안 군청 직원과 지인 등 여성 5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검찰은 최근 공판에서 안 전 군수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김양훈 2019년 11월 14일 -
한빛원전1호기 열출력 급증, 드러난 거짓말
(앵커) 지난 5월 한빛원전 1호기에서 발생한 열출력 급증 사고, 사고가 난 지 12시간만에 수동정지됐는데 검찰 수사 결과 그 이유가 황당합니다. 관계자들이 열출력 이상을 알아차렸는데도 재가동에 시간이 걸릴까봐 일부러 수동정지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게다가 이런 사실을 감독기관에 숨겼고 제대로 보고하지도 않았...
2019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