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
광주 확진자 중 첫 사망자 발생
(앵커) 광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이래 처음으로 숨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중 70대 이상의 고령환자들이 20%가 넘고 있어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광주 휴대전화 판매점 사무실에서는 공기감염 전파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지역 112번째 코로나 확진자인 94살 여성이전남대병...
2020년 07월 16일 -
518 알린 사람들 이야기..영화'광주비디오'
(앵커) 80년 5월 광주의 참상이 담긴 비디오, 이른바 '광주 비디오'라고 불리는 영상이 80년대 중반 대학가를 중심으로 퍼지며 5.18의 진실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비디오를 만들고 전파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5.18 40주년을 맞아 개봉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2020년 07월 16일 -
전남*광주-지역대학, 지역 혁신인재 양성 사업 선정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자치단체-대학 협력기반 지역 혁신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 등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관계를 형성해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정주율을 높이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총괄대학인 전남대를 비롯해 목포대, 목포해양대 등 15개 광주전남 대학이 참여합니다. 시도와 대학은 앞으로 모두 686억 원을 ...
양현승 2020년 07월 16일 -
'강요미수' 혐의 장흥군의원 무죄 판결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된 장흥군의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오늘 광주지법 장흥지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A 의원이 공무원들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 등을 언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초선의원과 30년 차 공무원이라는 관계로 볼 때 실제 위협감을 느낄 정도로 보기는 어렵다며 무죄 이유를 설명했습...
2020년 07월 16일 -
수칙 위반 무더기 송치..엄정 대응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시민들의 협조로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었지만 감염병예방법을 어겨 형사 입건된 시민들도 적지 않습니다.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같은 행위에 대해 방역당국은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잠적해 보건당국과 경찰 140...
2020년 07월 15일 -
코로나19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 강화
김영록 지사가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의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광주 169번째 환자가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는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자가격리 대상의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를 거치도록 했습니다. 또 의원급 1차 의료기관 환자 가운데 발열과 호흡기 ...
양현승 2020년 07월 15일 -
사자명예훼손 혐의 전두환 재판 오는 20일 진행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의 재판이 오는 20일 진행됩니다. 광주지법은 오는 20일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전 씨 측이 신청한 증인에 대해 신문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씨 측은 지난 재판 때 출석하지 않은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 등을 다시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한편, 법...
2020년 07월 15일 -
17일만에 지역감염 '0명'..거리두기 연장
(앵커) 광주에서 34번째가 확진자가 나온 이후 17일만인 어제(13) 지역감염 확진자가 처음으로 안 나왔습니다. 하지만 오늘(14)도 확진자가 (1명) 나오는 등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13) 광주에서는 지난 27일 이후...
2020년 07월 14일 -
코로나, 가족까지 위험하다
(앵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족 간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가족 중 한 명이 감염되면 나머지 가족들에게도 전파되는 건데요, 광주에서 2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확진자 10명 가운데 3명이 가족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가족과 제주도 여행을 다...
2020년 07월 14일 -
저수지로 변해버린 농경지..폭우 피해 속출
◀ANC▶ 전남전역에 내린 폭우로 농경지와 주택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고, 지천에서 유입되는 물이 불어나면서 침수 피해가 컸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아이들을 태운 차량들이 물살을 가르면서 학교로 들어옵니다. 이틀간 132mm의 폭우가 쏟아진 목...
2020년 07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