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투기 의혹' 이원용 신안군의원 구속영장 기각

신안군의회 이원용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오늘 신안군의 개발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한 혐의로 이원용 신안군의원에 대해 전남경찰청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이 의원의 주거가 일정해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사유를 밝혔습니다.

광주-대구 아시안 게임 공동 개최 추진

광주시와 대구시가 오는 2038년 아시아게임의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2038년 아시안 게임을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체육회등의 실무 검토를 거쳐 오는 26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와 대구의 아시안게임 공동유치가 성사되면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 ...

DJ노벨평화상기념관, 518 특별전 개최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특별전을 엽니다. 이번 특별전은 1980년 5월 당시 전남매일신문 기자였던 나경택씨와 목포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곽재구 이사장, 시민 정영형 씨의 도움으로 5.18 민중항쟁 당시 광주*전남의 상황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됩니다. ◀ＥＮＤ▶

80대 치매노인 백신 하루 2회 접종..관리 허점

◀ 앵 커 ▶ 백신 접종 계획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광주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어르신이 30분 간격으로 화이자 백신을 두 차례나 접종 받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전산상 접종을 받았다고 돼 있는데도 이를 확인하지 못한 직원의 실수 때문이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광...

한차례 연기된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24일 열려

피고인 불출석으로 한차례 연기됐던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이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립니다. 재판부는 인정신문을 위해 출석해야 할 전두환이 이번 재판에도 불출석하면 형사소송법에 따라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검찰 추가 의견만 듣고 판결할 수 있습니다. 전두환 측은 지난 ...

대선 주자급 정치인 잇단 방문..5.18묘지 참배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대선 주자급 정치인들의 광주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의 양승조 충남지사와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국립 5.18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와 박용진 의원은 5.18 전야제에 참석한 뒤 내일(18) 5.18묘지를 참배하고, 이재명 지...

전남도, 5·18민주화운동 41주년 자체 기념식

전라남도는1980년 당시 전남도청 현판을 재연해 설치한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을 자체 개최했습니다.행사는 헌화와 기념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김영록 지사는 추념사에서 80년 5월, 광주는 물론 전남에서도 항쟁의 횃불이 들불처럼 타올랐다며 오월 영령의 큰 뜻을 본받...

3년 넘게 송달료 빼돌린 전 광주지법 직원 법정 구속

3년 넘게 법원 송달료 수천만 원을 빼돌려 파면된 광주지법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단독 김종근 부장판사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7월 1일까지 법원 송달료 관련 시스템에 여러 차례에 걸쳐 허위 사건번호를 입력하고 5천 64만 원을 계좌로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전 광주지법 실...

부동산 투기의혹 이원용 신안군의원, 내일 영장심사

부동산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신안군의회 이원용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내일(18) 이뤄집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내일(18) 오후 2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고, 이원용 의원의 부동산 투기 혐의에 대한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19년 신안군의 도시개발계획을 이...

한차례 연기된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24일 열려

피고인 불출석으로 한차례 연기됐던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이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립니다. 재판부는 인정신문을 위해 출석해야 할 전두환이 이번 재판에도 불출석하면 형사소송법에 따라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검찰 추가 의견만 듣고 판결할 수 있습니다. 전두환 측은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