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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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현안 걱정인데...’ 자리 비운 광주 단체장들(R)
(앵커) 최근 잦은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또 지역의료계가 연달아 파업에 돌입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전에 없이 큰데요 광주시장과 일부 구청장들이 자리를 비웠습니다. 주현정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7월 한 달 동안 광주에는 70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습니다. (CG)지역의 연 강수량이 1380mm인 점을 감안하면...
주현정 2023년 07월 26일 -
전남 학생들 유럽의회에서 기후위기 퍼포먼스(R)
◀ANC▶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학생들이 유럽의회에서 기후위기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EU에 가입된 국가들에게 환경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국외탐방 마지막 국가인 파리로 떠났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학생들 사이에 춤추며 노는 북극곰. 갑자기 늘어난 쓰레기에 파란 지구가 ...
박종호 2023년 07월 26일 -
트럭이 싣고 가던 철근 도로로 떨어져 '교통 정체'
트럭이 싣고 가던 철근 자재들이 도로로 쏟아져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20분쯤 목포 인공폭포 인근 교차로에서 5톤 트럭이 좌회전을 하다, 트럭에 실려있던 철근들이 도로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다행히 추가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도로에 떨어진 철근들로 인해 40여분 동안 심각한 교통정체가 빚어졌...
서일영 2023년 07월 26일 -
전남교육청-완도군 해양치유 연계 교육협력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신우철 완도군수는 오늘(26) 완도군청에서 해양치유 연계 교육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공무원 연수프로그램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완도군은 연수프로그램 구성과 요금 할인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
신광하 2023년 07월 26일 -
일본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전남서부권공동행동 출범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전남서부권공동행동이 출범했습니다. 전남 서부권공동행동은 오늘 전남도청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정부가 오염수 배출을 반대하고 있는 절대 다수의 외침을 괴담이나 유언비어로 취급하고 있다며 정부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또 건강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의 해양투기를 반대하...
김양훈 2023년 07월 26일 -
목포시, 대중교통 공론화위원회 구성 잡음
목포시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구성한 공론화위원회를 두고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는 등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공공성강화 범시민대책위는 오늘 목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론화위원회 위원 선정은 불통행정의 전형이라며 공론화위 부문별 전체 지원자 수와 성비를 공개하고, 위원 ...
김양훈 2023년 07월 26일 -
전남도, 집중호우·우박 피해농가 복구비 지원
전라남도가 지난 5월 내린 집중호우와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비로 52억 원을 지원합니다. 전남에서 피해 농가는 4347곳, 5천 829ha로 피해 면적은 해남이 2천 419ha로 가장 넓었고 강진과 보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침수와 농작물 쓰러짐 피해를 입은 식량작물은 농약대 ha당 100만 원, 채소와 과수...
최다훈 2023년 07월 26일 -
목포MBC 뉴스투데이 2023.7.26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목포 건맥 1897 협동조합', 이들이 추진한 '건맥 축제'가 존폐기로에 서있습니다. 주말부터 전남에 내린 폭우에 2천 헥타르가 넘는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농작물 작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함평에서는 시간당 67mm의 폭우에 소 축사도 침수됐습니다. 하루 만에 물이 빠지면서 소들은 ...
김진선 2023년 07월 26일 -
애물단지로 전락한 광주 월드컵경기장(R)
(앵커) 우리 대표팀도 출전해 있죠. 호주, 뉴질랜드에 개막한 여자 월드컵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월드컵 4강 신화가 쓰여진, 광주월드컵경기장은 애물단지 신세로 전락해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현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장을 빽빽이 메운 붉은 악마들,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대한민국 ...
주현정 2023년 07월 26일 -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상공 50m에서 멈춰 ..승객 31명 구조
어제(25) 오후 5시 20분쯤 해남군 두륜산에서 탑승객 31명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케이블카가 상공 50m위에서 멈춰섰습니다. 소방당국은 2시간여 만에 탑승객 전원을 구조했으며 이 과정에서 케이블카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준호 2023년 0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