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데스크단신]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사업 예타 통과

총사업비가 3천8백억 원에 이르는 신안 추포-비금간 연도교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평가를 통과하고, 신안 암태 신석-단곡간 국도 개선 사업도 예타를 통과해 다음 달 확정고시될 예정입니다. ====================================================== 목포소방서는 음주운전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공무원 비위를 예방하...

의료진 잇단 돌파 감염...백신 예방 효과 떨어졌나

(앵커)백신 접종을 마친 의료진들이 최근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백신의 예방 효과가 떨어진 것은 아닌지 의심되는 가운데 델타 변이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전남대병원의 지표 환자인 간호사는 지난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백신 접종을 마치고...

SRT, 전라선 달릴 수 있을까? -R

◀ＡＮＣ▶ 추석 전까지 전라선에 투입될 예정이었던 SRT 열차의 정비가 지연되면서 앞으로의 운행 계획이 불투명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간 SRT 투입을 반대해온 철도노조가 반발하기 시작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ＶＣＲ▶ 추석 전까지 전라선에 SRT를 투입하려던 계획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

전남농업기술원, 젊은 층 겨냥한 녹차*홍차 음료 개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손쉽게 마실 수 있는 녹차와 홍차 음료 5종을 개발해 도내 산업체와 함께 시장에 출시합니다. 이번에 개발한 음료 5종은 커피믹스처럼 물만 섞으면 되는 '스틱형 녹차믹스라떼'와 어린이들을 위한 저카페인 음료, 카페용 녹차 액상베이스 등으로 도내 산업체에 기술이...

광주 역사공원에 4·19 혁명 기념탑 설치

광주 역사공원에서 4·19 혁명 기념탑이 세워졌습니다. 이번에 세워진 4.19혁명 기념탑은 지난 62년 건립된 추모비의 원형을 복원한 것으로 7.6미터 높이에 3단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또 영원히 꺼지지 않을 민주 정신을 계승하려는 의지를 담아 상단에 타오르는 불꽃을 형상화했고, 좌우에는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다가 숨...

국제기후환경산업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

호남 최대 환경전시회인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후·환경 관련 공기업과 백여 개 민간 기업이 참여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등 미래 환경 분야의 신기술을 알리고, 신제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 인도, 칠레, 베트남 등 해외 기업이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와 ESG 설명...

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 '시민참여단' 모집

목포 시내버스 공론화위가 시민참여단을 모집합니다. 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는 오늘(25) 제7차 회의를 갖고 시내버스 운영에 대한 의견 제시와 오는 10월 예정된 시민대토론회에 참석할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하기로 했습니다. 공론화위는 또, 시내버스 업체 운송원가에 대한 용역검증 보고와 경영 합리화 자...

목포해경, 장기 계류선박 ‘식별 스티커’ 부착

해경이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기간 멈춰선 선박에 식별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장기간 운행하지 않은 선박들로 기름 유출 등 해양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관내 항포구의 계류선박에 선체상태와 잔존유 유뮤 등에 따라 등급을 분류한 식별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해경은 식별 스티커를 통해 해...

목포시, 교육부에 "목포해양대 교명 변경 반대"

목포시가 목포해양대 교명 변경과 관련해 교육부에 반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목포시는 교육부를 방문해 지난 6월 목포해양대학교가 교수회의를 통해 결정한 교명 변경에 대해 "지역명을 빼는 교명 변경보다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며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시민 1만3천여명이 참여한 '반대 서명부'를 전...

진도경찰, 보이스피싱 막은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진도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현장에서 즉각 대처해 고객의 소중한 돈을 지켜낸 진도농협 박수진 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박과장은 지난 18일 은행 업무를 보던 중 경찰 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은 피해자가 7천만 원 상당의 현금을 인출하려 하자 이를 막은 공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