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지역대 구조조정 앞당긴다

◀ＡＮＣ▶ 사실상 대학구조조정의 성격을 띤 지역대 혁신역량 강화사업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규모만도 1조4천여억원에 이르는 이 사업에 지역대학들은 사활을 걸고 도전하고 있지만 전망을 결코 밝지 않습니다. 민은규기자의 취재했습니다.◀ＥＮＤ▶ ◀ＶＣＲ▶ 지역대 혁신역량 강화사업,즉 누리사업의 신청건...

목포-상하이 뱃길 6월 재취항 예정

목포와 중국 상하이 뱃길이 오는 6월쯤 다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사업자인 목포 포시즌크루즈사는 목포-상하이 항로에 취항할 만톤급 카페리선을 이탈리아에서 60억원에 구입했다며 상반기 내에 취항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9노트 속도의 이 카페리선은 천 2백명 승객과 20피트짜리 컨테이너를 140개를 한꺼번...

5일장이 없었으면!

◀ＡＮＣ▶ 선거법 개정으로 합동연설회나 정당연설회등이 폐지돼 농어촌지역 후보들은 선거운동에 가장 난처한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때문에 시골 5일장은 후보들마다 최우선 공략지로 꼽히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농어촌 후보들은 대부분 선거법 개정이란 벽에 부딪혀 난감해하고있습니다. 정견과 ...

부동표 향배가 당락 결정 할 듯

민주당 후보와 열린 우리당 후보가 대부분 오차 범위에서 접전을 벌이고있는 전남서남권 선거구에서는 부동표 향배가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탄핵정국으로 기세를 잡았던 전남 서남권 열린우리당 후보들이 노인폄하 발언 악재에다 추풍이 몰아치면서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있는...

경실련 22개 국가개혁과제 후보에게 주문

경실련 전남협의회가 도내 17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에게 바라는 22개 국가개혁 과제를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있습니다 경실련 전남협의회는 반부패 제도개혁 완수와 국회의 입법.예산 연구기능 강화,교육자치와 지방자치 통합,비정규직 노동자에대한 차별을 해소하기위한 입법,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제도 마련등 22개 국가개...

전교조 전남지부,강제 보충.자율학습 반대

전교조 전남지부는 학교교육 파행을 막기위해 강제 보충,자율학습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정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사교육비 경감방안은 중학교 보충수업까지 전면 부활시켜 학교의 학원화와 지나친 입시경쟁 체제를 가져올 수 있다며 강제 보충,자율학습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수준별 이동수업...

전남도 교량 관광상품화 추진

전라남도가 섬지역의 다리를 관광상품화 합니다. 전라남도는 세계적 해양 관광지로의 탈바꿈을 위해 현재 건설을 추진중인 20여개 교량을 관광 상품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교량을 건설할 경우 교량 자체가 관광명소가 된 영국이나 오스트레일리아 처럼 안전성과 주변 경관 등을 고려하는 동...

신안 가거도 명승지정 추진

신안군이 가거도를 국가지정 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지난해 가거도를 비롯해 전북 부안군 채석 범주 등 전국 4개 지역을 명승으로 지정하기 위해 학술 조사 용역을 실시한 문화재청이 최근 주민 의견수렴을 요청해옴에 따라 관련 작업에 나섰습니다. 문화재청의 학술조사결과 해안...

목포신외항 활성화 협의회 운영

목포시는 해양수산청과 해양대,목포대, 항운노조, 신항만주식회사등과 함께 이달중 신외항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활성화 협의회는 목포신외항의 4선석 완공에 따른 투자유치와 화물유치,하역서비스 강화 그리고 8선석 부두 건설지원등 항만관련 현안사업 해결과 함께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공동노력에 나설 ...

일반열차 운임 10퍼센트 할인

열차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늘부터 일반열차의 운임이 10퍼센트 줄었습니다. 철도청은 고속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지역의 주민들이 환승을 할 경우 열차 운임을 할인해 주고 있지만 여전히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일반열차 운임을 10퍼센트 줄이고 주말 열차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열차를 증설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