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 오늘 낮 최고 28도

주말인 오늘 목포지방은 낮 최고 28도 안팎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밤 늦게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1미터 안팍을 잔잔하지만 곳에 따라 안개가 끼여 있습니다.

산자부 지원업체 선정 기준 지역업체 불리

산업자원부가 우수 제조 기술 보유 업체를 지원하면서 선정 기준을 너무 높게 잡아 지역 업체가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해부터 우수 제조 업체를 선정해 매년 3억원에서 5억원씩 5년동안 20억원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정기준이 특정 기술관련 생산 품목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10...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옛모습 회복

모래유실이 심각했던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도로와 선착장 철거로 옛모습을 완전히 되찾았습니다. 시원한 파도에 모래가 씻기는 소리가 십리까지 울려 퍼졌다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지난 80년대 도로와 선착장이 시설되면서 모래가 점차 사리지고 뻘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완도군이 지난해 해수욕장 상단의 너...

남도 민박 베스트 50선정

전라남도는 남도 민박 베스트 50을 선정하고 민박의 성공 모델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베스트 50에 선정된 민박은 영암 안용당 민박 등 전통 한옥이 5곳, 송광사 민박 등 개량 한옥 3곳 화순 흙집세상 등 황토방이 9곳, 광양 다우리 펜션 등 펜션형이 11곳 그리고 일반 주택이 22곳 등입니다. 이들 민박은 민박 개.보...

중학생 유달해수욕장서 익사

오늘 오후 4시쯤 목포시 대반동 유달해수욕장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다 16살 오모군이 물에서 나오지 않아 신고를 받은 목포소방서 구급대가 출동해 의식을 잃은 오군을 구조했으나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KTX 객실 출입문 고장 29분 지연 출발

오늘 오후 2시 40분 승객 백 79명을 태우고 목포를 출발해 용산으로 갈 예정이던 210 고속열차의 2,8,9호차 출입문에 이상이 생겨 고속열차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하지만 철도청에서는 고장원인을 파악하지 못해 일단 수동으로 문을 폐쇄한뒤 출발 예정시간보다 29분이 지연된 3시 9분 고속열차를 출발시켰습니다. 철도청은...

전남지방청 총경급 13명 인사이동

경찰청의 총경급 인사발령에 따라 전남지역에서도 13명이 인사이동 했습니다. 오는 12일자로 단행된 인사내용을 보면 전남지방청 수사과장에 김대식 완도서장이 발령된 것을 비롯해 청문감사관에 임학우 전 나주서장, 해남경찰서장에 박정원 전 고흥서장, 영암서장에 김신기 전 해남서장, 완도서장에 양종렬 전 영암서장이 ...

두륜산 케이블카 2주년 기념행사

해남 두륜산 케이블가 개설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조금전 오후 3시부터 케이블카 야외무대 앞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장에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 등이 관중석을 가득 메우고 일부는 케이블카를 오르내리며 한여름 주말 오후를 흥겹게 보냈습니다. 박윤경 김보성 윤희상 박진도 이명주 유지나등 유명 트롯트 가수들이 초...

외국인 주부 애로사항 1위는 경제

전남도내에 살고 있는 외국인 주부들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은 경제적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필리핀과 일본,중국 등에서 시집온 외국인 주부 40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를 한 결과 38%가 경제적 어려움을 최대 애로 사항으로 꼽았습니다. 그 다음은 의사 소통의 어려움 20%, 가족간의 불화 15% 자녀 ...

숲가꾸기 현장 여건적용 확대

올해부터 숲가꾸기 사업의 현장 작업 여건 비율이 확대됩니다. 산림당국은 작업여건에 따른 예산의 차등 적용 범위를 직접 노무비의 10% 안팎에서 20%안팎으로 확대했습니다. 또 국고보조율이 40%에서 50%로 높아지고 간벌과 천연림보육사업의 예산을 선목과 가지치기 벌목 등으로 세분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