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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옛모습 회복

입력 2004-07-10 21:29:05 수정 2004-07-10 21:29:05 조회수 2

모래유실이 심각했던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도로와 선착장 철거로 옛모습을
완전히 되찾았습니다.

시원한 파도에 모래가 씻기는 소리가
십리까지 울려 퍼졌다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지난 80년대 도로와 선착장이 시설되면서
모래가 점차 사리지고 뻘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완도군이 지난해 해수욕장 상단의
너비 5미터,길이 2.3길로미터의 시멘트 도로와
2개 선착장을 철거하면서 1년만에 모래가 다시
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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