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지역 공공의료 강화와 시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강연회가 오늘 저녁 목포 가톨릭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강연회에 강사로 나선 김창엽 서울대학교 의대교수는 지역주민들의 의료 혜택을 늘리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기관을 늘리고 그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늘 강연회에 앞서 목포...

해남 마산 보건지소 신축 국비4억 확보

해남군 보건소는 주민숙원 사업인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신축사업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마산면 보건지소 신축사업비로 4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마산면 보건지소는 현 마산면사무소 부지안에 지상2층 연건평 백2평 규모로 금년에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모두 마치고 내년 상반기까지 준공할 계획입니...

무더위 가축 폐사 우려 철저한 관리 요구

축산당국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열사병으로 인한 가축의 폐사가 우려된다며 축사의 온도와 청결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기온이 30도를 넘어가고 습도가 80%이상일때 가축이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방목을 금지하고 축사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무더위 열대야 노약자 건강 주의 당부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노약자들의 건강이 급속히 악화될 우려가 높습니다. 시군 보건당국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4살이하 소아, 비만인 사람, 장질환과 고혈압등으로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무더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무더위가 지속될 때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많이 마셔야 하...

목포시 전남도 투융자심사 의뢰사업 무더기 반려

목포시가 전라남도에 재정 투융자 심사를 의뢰한 사업이 무더기 반려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목포시가 백6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목포권의 문화컨텐츠 인프라구축 사업에대해 타당성 조사를 하지않았다는 이유로 투융자 심사결과를 반려했습니다 또 목포 만호진 역사 공원화사업은 학술조사 미실시를 이유로,하수 슬러지 처리...

목포자연사 박물관개관 3개월 지연

당초 지난 6월말 개관할 예정이었던 구 목포 향토문화관과 자연사박물관의 개관이 3개월 정도 늦어질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자연사 박물관과 문예역사관으로 이름이 바뀐 향토문화관의 전시품 연출과정등 미흡한 부분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보완작업을 거친뒤 오는 9월10일 문을 열 예정입니다. 개관이 늦어지면서 ...

포커스 예고-리포트

◀ＡＮＣ▶ 섬지역에서 각종 인권침해 사건이 빈발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권단체는 이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기위해서는 경찰과 행정당국의 각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진난 1월 섬양식장에서 집단탈출을 시도하던 인부 4명 가운데 한명이 수영미숙으로 숨졌습니다. 섬에서...

농지 무제한 매입 허용 기대반 우려반

내년부터 도시민의 농지 무제한 매입이 허용되면서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림부는 오늘 도시민들도 영농계획서등을 제출하면 농지를 무제한 매입할수 있고, 농업진흥지역에서도 농민소득용 편의증진시설을 허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농지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 7월1일부터 시행하기...

전남도 공직자 소환조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전라남도가 공직자 소환조례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무효확인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의회 의장이 직권으로 공포해 오는 10월부터 발효될 예정인 공직자 소환조례의 무효확인 소송과 함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대법원에 냈습니다. 도는 공직자 소환조례를 먼저 의결한 광주시에서 무효확인소송...

한밤중 가전 대리점 2천만원 털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 밤중 가전 대리점에 도둑이 침입해 수천만원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오늘 새벽쯤 목포시 옥암동 모 가전제품 대리점에 도둑이 대리점 대형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벽걸이TV와 노트북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등 2천여만원어치를 털어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대리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