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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에서 각종 인권침해 사건이 빈발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권단체는 이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기위해서는 경찰과 행정당국의 각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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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난 1월 섬양식장에서 집단탈출을 시도하던
인부 4명 가운데 한명이 수영미숙으로 숨졌습니다.
섬에서 농부로 일하던 48살 강모씨는 스티로폼을 타고 탈출했다 72시만에 구조됐습니다.
최근에는 6살때 섬으로 끌려간 뒤 쉰살이
되서야 육지로 나온 장동학씨 사건이 사회적
충격을 줬습니다.
모두 섬에서 발생한 사건들로 인권단체는
치안의 교두보를 자처하는 경찰의 각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오창익 사무국장*인권실천시민연대*
//경찰이 정보활동..수사활동..허점..뼈를 깍는 각성이 요구된다...//
아울러 섬지역의 인권유린 사태를 막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성숙한 인권의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INT▶오창익 사무국장*인권실천 시민연대*
//남의 인권이 유린당하면..자신도 언젠가는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의식가지고...//
내일 아침 7시반에 방송되는 포커스 21시간에는
인권실천 시민연대 오창익 사무국장이 출연해
최근 빈발하고 있는 섬지역의 인권유린 실태와 대책을 집중방송합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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