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노약자들의
건강이 급속히 악화될 우려가 높습니다.
시군 보건당국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4살이하 소아, 비만인 사람, 장질환과
고혈압등으로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무더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무더위가 지속될 때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많이 마셔야 하고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는 이온음료 등을 마셔 염분, 무기질등 빠져나간 체내 전해질을
보충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또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면 체온이
10~15분만에 41.1℃까지 올라 사망이나
영구적 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다며, 불필요한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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