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대체)오지마을「119구급함」설치 운영

해남소방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10개 오지마을을 선정해 노인정 등에 기초응급 의약품이 비치된 119구급함을 운영합니다. 119 구급함은 완도군 금일읍 충동리 궁항마을 등 완도 5, 진도4 해남 1개마을에 설치해 진통제와 소화제, 파스, 소독약 등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기초생활 응급의약품을 비치했습니다...

축산물 산지가격 양극화 뚜렷

소와 돼지등 산지 축산물 값이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있습니다. 축산업계에 따르면 올초부터 강세를 보이고있는 산지 돼지값은 백킬로그램을 기준으로 지난해말보다 10만원이상 오른 27만원대까지 치솟아 여름 비수기에도 고공행진이 이어지고있습니다. 반면 한우값은 5백킬로그램 암소가 지난해말에 비해 무려 백만...

흐리고 한 두차례 비 예상

내일 목포지방은 흐리고 한 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24,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1에서 2미터로 잔잔하겠으나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나무 에이즈 막아라

◀ＡＮＣ▶ 소나무 에이즈로도 불리는 재선충병에 대한 국가차원의 연구가 펼쳐집니다. 부산과 경남, 경북, 전남까지 확산된 재선충으로 부터 우리의 소나무를 지켜낼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가 붉게 말라죽어가고 있습니다. 한번 감염되면 치사율...

로비의혹 밝혀져야

◀ＡＮＣ▶ 복마전 목포시 지리정보 시스템사업 연속보도 3번째 순섭니다.이 사업을 둘러싼 로비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관련 업자들은 당국의 수사가 시작되면 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목포에서 비공식적으로 이 사업에 뛰어든 한 업자는 지금까지 수천만원을 로비자금으로 썼다고 주장했습...

보상금 받으세요(?)

◀ＡＮＣ▶ 해마다 태풍이 불어닥치면 많은 농경지나 방파제 침수되고 무너져 농어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런 농민들을 상대로 보상금을 수령하라며 공무원을 사칭해 사기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지난 2천2년 추석을 앞두고 불어닥친 태풍 루사로 전남 서남해안...

\'야생동물 수난\'

◀ＡＮＣ▶ 야생동물의 밀렵이 이제 때를 가리지 않고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수렵철도 아닌데 야생동물을 몰래 잡는 밀렵행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국도 단속의 어려움만 털어놓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순천시 승주읍의 한 야산입니다. 인적이 드문 산길을 10여분 올라가다보니 극도로 ...

문화수도전남북 함께

◀ＡＮＣ▶ 광주 문화 중심 도시 육성 사업에 전남과 전북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가 연계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업은 내년도 예산이 한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정영팔 기자 보도. ◀ＥＮＤ▶ 앞으로 광주 문화 중심 도시는 광주시만이 아닌 호남권 전체를 포함하는 광역 개념으...

사재기 극성

◀ＡＮＣ▶ 정부가 올 하반기 담배값 인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부 소매점을 중심으로 담배 사재기가 극성울 부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금연운동의 확산으로 흡연자가 매년 줄고 있습니다. 하지만 KTG의 담배 판매량은 오히려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조만간 담배값이 오를 것이라...

계절인구 아세요?

◀ＡＮＣ▶ 여름엔 유인도,겨울엔 무인도가 되는 섬들이 늘고 있습니다. 섬주민들이 어업과 해조류 채취 등이 가능한 시기에만 머무르는 이른바 계절인구로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섬지역 계절인구 현상을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목포에서 차와 배를 번갈아 타고 3시간을 가야 만나는 섬,진도군 죽항도. 80년대초까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