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기업도시 입주기업 50% 세금 감면

기업도시 입주기업에 대해 최초 5년간 법인세와 소득세를 50%를 깎아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열린우리당 의원 17명은 기업도시 입주기업에대해 법인세와 소득세를 최초 5년간 50% 감면하고 이후 2년간 30%를 감면해주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또 취득세와 등록세, 재산세, 종합토지세등 지방세는 ...

영암 '무' 해외 수출길 열려

영암군에서 생산된 '무'가 미국과 캐나다로 수출됩니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는 영암 신북과 시종, 도포지역에서 생산된 무 4백톤, 1억3천만원어치를 미국의 농산물 수입상 조앤리를 통해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7일 부산에서 첫 선적이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영암지역에서 생산된 무가 수출길에 나서기는 이...

전남 떠나는 현직교사 매년 수백여명

전남지역 현직교사들의 타시도 지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21일 실시되는 전남지역 초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결과 타시도로 지원한 현직교사는 모두 2백 90명으로 지난해보다는 지원자가 감소했지만 열악한 여건때문에 매년 수백여명의 교사들이 타지역으로 이동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직 교사들의 타시...

장보고 해양문화특구 사업자 지정

완도 장보고 해양문화특구 개발사업자가 지정됐습니다. 완도군은 장보고 관련 TV 드라마 세트장이 있는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에 주차장을 시설한 대신주택개발을 해양문화특구 개발 사업자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주택개발은 오는 2천 6받지 않기로 년까지 314억원을 투입해 소세포 일원 31만 제곱미터에휴양문화,운...

쾌속선요금 8.1% 인상 전망

서남해안을 운항하는 쾌속선의 여객운임이 평균 8.1% 인상될 전망입니다. 동양과 남해고속은 해양수산청에 제출한 운임인상 신청서에서 면세유의 가격이 리터당 작년말보다 140원이상이 올라 8.1% 운임인상이 불가피 하다고 밝혔습니다. 목포 해수청은 선사에서 낸 운임인상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이달중 흑산,홍도 방면...

무안군 '노인행정' 일원화

무안군은 이원화된 노인행정을 하나로 통합하기로했습니다. 무안군은 현재 사회복지과와 보건소로 각각 나눠진 노인행정업무를 보건소로 통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 행정기구 개정 조례안을 군의회에 상정했습니다. 무안군은 또 위생업무를 사회복지과로 이관하는등 올해 실시한 조직진단용역 결과를 토대로 행정의 효율성을 ...

해남군 겨울배추 계약실적 저조

배추 주산지인 해남지역의 겨울배추 계약재배 실적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협 해남군지부는 지난 15일까지 세차례나 계약기간을 연장해 겨울배추 안정수급 계약을 추진했지만 실적은 생산예상량의 31%인 9만4천여톤에 그쳤습니다. 이같은 계약 실적은 지난 해 11만천 6천여톤보다 2만2천톤이 줄어든 것으로 자금...

기업도시 개발 2006년 착수 전망

기업이 직접 도시를 개발해 지역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위한 '기업도시 특별법안'이 유선호 의원등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발의로 정식 입법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기업도시 특별법안은 민간기업이 시장·군수 또는 도와 공동으로 개발구역을 신청해, 건교부장관등의 승인을 받아 도시를 개발할수 있도록 하고, 이 경...

강진군 집단 중징계 불가피

공무원노조 파업과 관련해 징계의결 요구를 보류해 왔던 강진군이 53명의 징계요구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강진군 황주홍군수는 오늘 자연정화활동에 참가했다 연행된 공무원 등 53명의 징계 요구를 불가피하게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전남도에 징계의결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행정자치부에서 단...

광주-완도 고속도 설계비 국고 반영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기본설계비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국회 건설교통상임위원회 소위원회를 방문해 국고지원 예산문제를 협의한 결과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기본설계비 50억원이 반영되고, 호남고속철도 기본 설계비도 30억원에서 백억원으로 대폭 확대됐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와 전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