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노인 일자리 1.2차 사업에 312명 참여

지난 8월 처음 도입된 목포시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1,2차에 걸쳐 모두 312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시는 관내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4개월 한시적인 일자리찾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1차 177명, 2차 135명이 참여했으며 모두 2억3천5백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노인 일자리사업이 불...

농사기획)'경영마인드'로 승부

◀ＡＮＣ▶ 전국 대부분의 농협 미곡처리장이 적자를 내고있는 가운데 무안의 한 농협 미곡처리장이 연 4년째 흑자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소포장 쌀 개발등 앞선 경영과 농가와의 둑둑한 신뢰가 뒷받침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연중 가장 바쁜 때인 무안 해제농협 미곡처리장. 계약 재배한 쌀을 사들이...

전남지역 실업계고 취업률 46%에 그쳐

전남지역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취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도내 67개 실업계 고등학교의 올해 졸업생 8천 6백여명 가운데 취업자 수는 모두 3천 9백여명으로 취업률이 46퍼센트에 그쳤습니다. 반면 자격증 취득 학생수는 졸업자의 80퍼센트...

목포문화연대)목포 청소년문화회관 건립 제안

목포지역에 청소년문화회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목포문화연대는 대부분의 문화행사가 어른들의 주도아래 청소년이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져 왔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 공간뿐만 아니라 청소년 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관리, 지원 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회관이 건립돼야 한다고 목포시에 제안했...

무안군 '노인행정' 일원화

무안군은 이원화된 노인행정을 하나로 통합하기로했습니다. 무안군은 현재 사회복지과와 보건소로 각각 나눠진 노인행정업무를 보건소로 통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 행정기구 개정 조례안을 군의회에 상정했습니다. 무안군은 또 위생업무를 사회복지과로 이관하는등 올해 실시한 조직진단용역 결과를 토대로 행정의 효율성을 ...

농촌마을 전화끊겨 주민들 불편

어제 낮 12시쯤 무안군 청계면 남안리에서 굴착기 공사도중 마을로 연결되는 전화선이 끊기면서 20여가구의 전화가 12시간 넘게 불통되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고를 접수한 케이티 무안지사는 야간 복구작업을 중단했다가 주민들에 항의가 빗발치자 뒤늦게 복구작업을 재개해 빈축을 샀습니다./...

남도국악원)'소포농악,진도만가' 오는3일 공연

진도 국립 남도국악원이 오는 3일 소포농악과 진도만가를 무대에 올립니다. 마을 자체보존회가 결성돼 운영중인 지산면 소포리의 '소포농악'은 독특하게 군사 전술형태로 꾸며진 100여년 전통의 농악이며,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9호인 '진도만가'는 마을 여성들이 참여하는 상여소립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달 진도에...

목포예총)시민을위한 송년음악회 3일 개최

예총 목포지부가 마련한 목포 시민을위한 송년음악회가 오는 3일 오후 6시30분 목포KBS 스포츠홀에서 열립니다 희망의 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송년음악회는 명창 신영희씨의 춘향가에이어 가수 김세환씨와 목포대 김철웅,길애령 교수가 함께하는 가요와 성악과의 만남이 마련되는등 10여명의 가수들이 출연해 트롯트 무대...

신안.무안군 개별공시지가 실적 평가 최우수

건설교통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개별공시지가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한결과 신안군과 무안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억 8천만원의 예산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신안군과 무안군은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해외 연수실시와 함께 전보를 제한해 업무의 전문성을 갖도록 하는 한편,개인별 재산 관리부를 제작해 ...

진도군 자치행정혁신 전국 우수상

진도군이 최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마련한 자치행정혁신 전국대회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노인공경군 선포라는 주제를 발표해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진도군의 노인공경군 선포사례는 한달사이에 천명이 넘는 후원자를 이끌어 내는 등 고령화문제를 지역전체가 함께 해결해나가고, 경로효친의 사회윤리관과 도덕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