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내일도 추운날씨 이어져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부 지방은 하루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고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고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1점 5에서 2점 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

먼바다에 풍랑주의보

전남서남부지역 대부분이 영하권에 떨어지는등 추운 날씨를 보이고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진도 영하 3점3도, \ 목포가 영하 2점2도등 대부분이 영하권에 머문 가운데 한낮의 기온은 4도에서 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엔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면서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고 흑산도와 홍...

"신항 활성화 경제적 파급효과 높여야"

지난달 정식 개장한 목포 신항의 물동량이 큰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이는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목포 신항은 이번달에 수출차량이 만 천대를 넘어서는등 연말까지 취급물동량이 3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접안료와 정박료,예선료,도선료,야적장사용료가 전액 또는 부분 감면돼 항만경제 활성화...

전남도 FTA기금 자율계획사업 3건만 선정

농림부가 국내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위해 시행하고있는 FTA기금 지방자율계획사업 선정 과정에서 전라남도는 신청한 사업 7건가운데 3건만 선정됐습니다 도내에서 FTA기금 지방자율계획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참다래 육성사업과 고품질 유자종합 육성,동부권 과수종합 육성사업등 3개 사업입니다 반면 해남 친환경 단감 ...

소비를 늘려야

◀ＡＮＣ▶ 쌀 시장 개방 못지않게 농민들은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가공식품 개발 등을 통해 쌀 소비처를 다각화하는 노력이 시급해 보입니다. 윤근수 기자 ◀ＥＮＤ▶ 여덟가지 색깔의 가래떡은 색깔에 따라 파래와 새우,구기자 등이 첨가돼 맛도 제각각입니다. 쌀 강정에는 파인애플, 딸기 등의 ...

일선 시군 퇴근시간 단일화

혼선을 빚어왔던 일선 시군의 동절기 퇴근시간이 오후 6시로 통일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에 따르면 그동안 동절기 퇴근시간을 오후 5시로 규정했던 8개 시군 가운데 여수,해남,구례,완도 등 네곳은 6시로 근무시간을 연장 조정했습니다. 또 순천과 나주,신안군 등도 근무시간 연장 조장안을 의회에 제출하거나...

탐진댐 '장흥댐'으로 명칭 변경될 듯

탐진댐 이름이 장흥댐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수자원공사는 그동안 탐진댐을 끼고있는 강진등 다른 자치단체의 반발을 우려해 탐진댐 명칭을 바꾸는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이였으나 최근 건설교통부와 해당 자치단체간의 협의끝에 장흥댐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탐진댐은 내년 상반기부터 목포와 무안등 서남...

목포-가거도 우편행낭 제한 주민 불편

목포-가거도간 우편행낭이 20개로 제한돼 가거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주민들은 수산, 특산품등을 수송하는데 운송비가 저렴하고 수취인이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는 우체국 소포수송을 선호하고 있지만 우편행낭이 20개로 제한돼 나머지 물량은 우체국 소포가격 보다 2-3천원 더 비싼 일...

목포항 예선사용료 7.8% 인상

내년 1월 1일부터 목포항의 예선사용료가 7.8% 인상됩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적자누적과 유가인상으로 큰 폭의 예선사용료 인상건의가 있었으나 중앙예선협의회 기준안인 7.8%를 인상하기로 예선업체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2천마력 전방향추진기형 예선의 사용료가 30만 8천여원에서 33만 3천원으로 오릅...

의류점에서 화재 6백여만원 재산피해

어제(22일) 저녁 8시 40분쯤 목포시 하당 우성아파트 부근 한 의류점에서 불이나 건물 15평과 옷가지등을 태워 6백여만원 의 재산피해를 낸뒤 1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날 당시 건물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가게 주인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