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정월대보름 산불경계 강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산불경계 태세가 강화됩니다. 목포등 전남서남부 일선시군은 불놀이가 성행하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달집태우기는 산불위험이 없는 곳에서만 허용하고 산림 인접지에서의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입산자 인화물소지여부등을 집중단속합니다.

수정)전남 문화관광 기반여건 빈약

전남지역의 관광 문화 자원은 타지역에 비해 비교적 풍부하지만 관광객을 끌어들일수 있는 여행업체나 숙박시설등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관광지와 공원 등 관광자원의 경우 지정 관광지가 25곳, 해수욕장 49곳, 국립.도립 공원 각각 5곳씩 모두 100곳으로 전국의 14.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정...

신안 섬지역 희귀조류 발견 잇따라

신안지역 섬에서 희귀조류들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홍도와 흑산도에서 희귀조인 바람까마귀와 국내 미기록종인 긴다리딱새 등이 발견된데 이어 최근에는 도요새 중간기착지로 확인된 압해도 갯펄에서 천연기념물 제 326호인 검은머리 물떼새 61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신안지역 섬들이 철새들의 이...

염업조합 비대위 구성,조합 쇄신 촉구

대한염업조합 노조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투명한 조합운영과 현 이사장 퇴진 운동에 나섰습니다. 대한염업조합 노조는 지난해 산자부 감사결과 방만한 조합운영이 드러난 데 이어 최근 국산 천일염 상품인 '하얀금'판매를 둘러싸고 어민들에게 원료용 소금값을 지급하지 않는가하면 판매부진 등으로 전국 총판과 대리...

취업난속 학위수여식 불참 졸업생 많아

취업난속에 학위수여식에 불참하는 졸업생들이 늘어나고있습니다 오늘 오전 목포대학교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04학년도 목포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석사 2백 8명, 박사 10명, 학사 천 3백 68명등 모두 천 5백 86명이 학위를 받은 것을 비롯해 초당대학교와 대불대학교, 가톨릭대학도 오늘 오전 각각 학위수여식을 가졌...

압력밥솥 리콜기간 지났어도 교환.환불 가능

어제(21일) (전남) 목포에서 발생한 압력 밥솥 폭발사고와 관련해 해당 업체는 이 제품에 대한 리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업체측은 지난해 P-M시리즈 모델 압력밥솥 폭발사고가 잇따르자 리콜을 실시해, 지금까지 판매된 제품 6만여대 가운데 99퍼센트를 회수했지만 아직 6백여대가 회수되지 않고 있다며 공식 ...

데스크 단신

◀ＡＮＣ▶ 현금영수증 거래 조기정착을위한 캠페인이 전개됐습니다 목포 가톨릭대학이 신설대학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그밖의 소식을 정다미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은 오늘오후 목포벤처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05년도 중소 기업 육성시책 설명회를 갖고 정부의 중소기...

목포시내 빈집서 방화 추정 불 잇따라

오늘 저녁 7시 35분쯤 목포시 죽교동 서부초등학교 후문 부근 빈집에서 불이난데 이어 8시 20분쯤에는 목포시 대성동 대성초등학교 부근 빈집에서도 불이나 내부를 모두 태웠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정)목포경찰 "사건처리.출동 문제 없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택시기사 상해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벌인 결과 출동시간이 다소 지연된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신고자가 사건장소를 정확히 말해주지 못해 출동경찰관이 사건장소를 바로 찾지 못하는등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늦장출동으로 화를 키운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 살 된 영아 풍랑주의보속 긴급 후송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살 된 영아가 섬지역에서 긴급 후송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1살 조 모 어린이가 고열과 구토로 상태가 악화돼 긴급 이송을 요청해 옴에 따라 해경은 현지에 헬기를 보내 어린이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습니다. 이에앞서, 어젯 밤 10시40분쯤 신안군 신의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