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전남) 목포에서 발생한 압력 밥솥
폭발사고와 관련해 해당 업체는 이 제품에 대한
리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업체측은
지난해 P-M시리즈 모델 압력밥솥 폭발사고가
잇따르자 리콜을 실시해, 지금까지 판매된 제품
6만여대 가운데 99퍼센트를 회수했지만 아직
6백여대가 회수되지 않고 있다며 공식 리콜
기간은 끝났지만 리콜 대상 제품은 지금도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이뤄진 리콜은
서울 본사 주도로 이뤄져 각 지역에서는
몇대가 판매되고 몇대가 회수됐는지도 조차
모르고 있는 실정이어서 또 다른 폭발 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