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농촌학력 격차 심각

◀ＡＮＣ▶ 전라남도 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학력진단에 나선결과 도시학생과 시골학생들의 학력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여학생들이 남학생보다 공부를 잘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ＥＮＤ▶ ◀ＶＣＲ▶ 전라남도 교육청이 도내 450여개 초등학생 13만여명의 학력을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우수학...

보조금 신청 \'쇄도\'

◀ＡＮＣ▶ 시.군 자치단체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보조금 지원에 각급 학교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교육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향 설정과 사업 선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여수지역의 한 사립고등학교, 이 학교는 10억원을 들여 널따란 다목적 강당을 건립했습...

복지에 허리휜다

◀ＡＮＣ▶ 요즘 광주지역 일선 자치구들이 극심한 재정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복지비 부담 때문인데 이대로 가다가는 파산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ＥＮＤ▶ 광주시 북구청은 최근 직원들의 시간외 수당과 여비를 대폭 삭감했습니다. 북구보다 재정 형편이 열악한 남구나 동구도 인건비와 경...

정신의 미래는?

◀ＡＮＣ▶ 5.18 25주년을 맞아 광주정신의 미래 지향적인 가치는 무엇일까? 4반세기 동안의 값진 경험을 세계와 나누고 연대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ＥＮＤ▶ 지난해말 고문 경찰들을 상대로 법정소송을 벌여 스리랑카 사상 처음으로 승소한 제랄드 피라레씨가 갑자기 살해됩니다. 당시 천 5백여명의 광...

공공기관 이전 대통령에 건의

광주 전남 시도지사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낙후도를 기준으로 공공기관을 배분하라고 건의할 방침입니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는 내일(18일) 노무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고 공공기관을 배분할 때 낙후도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달라고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습...

땅 투기 사라졌다

◀ＡＮＣ▶ 기업도시 후보지로 유력한 무안 중부지역 땅투기붐이 예상과는 달리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땅값이 떨어지는 등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졌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기업도시 후보지 일대의 땅 투기 붐이 기우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말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인 무안 현경과 망...

오후부터 기상 악화 예상

오늘 목포지방은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날씨가 나빠지겠습니다. 목포기상대는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밤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되고 해상에는 오늘 오후부터 짙은 안개와 함께 풍랑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는 3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세불리기 나서

민주당이 4.30 재.보궐 선거 이후 무소속 의원의 영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세 불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해 4.15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최인기 의원을 영입하기 위해 당차원에서 공을 들이고 있고 다른 의원들에 대한 영입 작업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할 경우 호남 맹...

목포시 사회복지협의체 7월말 출범

오는 7월 말부터 목포시도 시 조례에 명시된 사회복지협의체가 출범해 민관 협력 운영체제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목포시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운영조례안은 시의 입법예고와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친데 이어 다음달 시의회 의결을 거쳐 7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사회복지협의체가 출범되면 지금...

흑산수협 저온창고 5개월째 사용안해

흑산수협이 수십억원을 들여 새로 지은 저온창고가 5개월째 사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안군 흑산수협은 지난해 12월 흑산도에 22억원을 들여 저온창고를 완공했지만 생사료 어획량이 급격히 줄면서 보관할 물량이 없어 5개월째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협측은 물량이 없는 상태에서 시설을 가동할 경우 전기료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