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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후보지로 유력한 무안 중부지역
땅투기붐이 예상과는 달리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땅값이 떨어지는 등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졌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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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후보지 일대의 땅 투기 붐이
기우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말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인
무안 현경과 망운,운남등 기업도시 후보지일대
땅 거래가 거의 끊겼습니다.
실 수요자 위주로 만 거래할 수 있게돼
땅값이 오히려 떨어지는 기현상까지 빚고
있습니다.
◀SYN▶ 부동산 관계자
..며칠동안 땅보러 오는 사람 단 한명도 없다..
개발 예정지를 돌며 땅값을 부추기는 기획
부동산도 지난달 무안에서 잠시 머물다
지금은 대부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무안군청 관계자
..생각보다 거래가 거의 안되고 있다..
실제 무안군의 땅 거래 실적에서도
지난 1월 천20여건에서 지난달엔 9백10여건,
이달 들어선 4백여건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s/u) 최근 이 곳 해제면까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일 것이란 소문이 나돌면서
부동산 시장은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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