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완도 동계전지훈련 30억원 경제파급 효과

완도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실시된 동계전지훈련에 6개 종목 연인원 2만2천여명이 완도를 찾아 30억원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자체 분석했습니다. 완도군은 현대화 시설로 조성된 공설운동장과, 생활체육공원 등 체육기반 시설과 신지대교 개통으로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상황봉 등산코스 등 자연적인 조건이...

무안군 환경경영체제 재 인증

무안군이 자연환경관리와 환경지도, 먹는 물 공급등의 분야에서 국제 규격에 적합하다는 ISO 14001,이른바 환경경영체제 인증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받았습니다. 무안군은 이번 환경경영체제 재인증을 발판으로 남악 신도시와 기업도시 건설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친환경적으로 추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영 지사,"도정 전념할 때이다."

박준영 지사는 오늘 도청출입기자들과 만나자리에서 2007년 국고지원예산안 확정 등 중요 일정을 소화해야 할 시기라며 도정을 외면하고 선거에 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혀 5.31 지방선거 공식출마가 상당기간 늦어질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박 지사는 특히 도정차질로 향후 불이익이 생긴다면 그 책임이 현직 도지사에...

민주당 한화갑 대표 강력 반발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불법 경선자금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 법원이 자신에게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한 것은 정치적 사건이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5.3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뜻을 같이하는 세력과 연대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히고 우리당과 통합론은 黨발전에 ...

행정체제개편안 무안반도 통합에 긍정적 영향

지금의 광역자치단체를 없애는 대신 인구 백만명 이하의 준광역단체를 만드는 행정체제 개편안이 무안반도 통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권의 행정체제 개편안에 따르면 목포와 무안,신안을 동일 권역으로 묶고 있어 그동안 무안지역 반대 여론으로 무산됐던 무안반도 통합이 자연스럽...

신입생 유치전(R)

◀ＡＮＣ▶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이 끝나면서 요즘 각 대학들은 제 2의 신입생 유치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대학은 추가합격생과 중복합격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목포대학교 회의실입니다. 20여명의 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쉴새없이 전화를 걸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앞두고 각당 성명전 시작

오는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간에 상대당 시군 선출직 공직자의 시정 업적을 깎아내리는 성명전이 시작됐습니다. 민주노동당 목포시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목포시가 최근 발표한 지난해 관광객 395만명은 각 문화관련시설에 입장한 중복된 관광객을 모두 합한 허구라고 주장하고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

양식넙치 출하량 감소 가격 상승

양식넙치, 광어의 출하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현재 양식넙치의 산지가격은 완도산 5백70그램 크기 한마리에 7천5백원으로 지난 12월보다 24.3% 올랐으며, 제주산 역시 27.3% 오르는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양식넙치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산지가격...

근본대책 필요하다(r)

◀ＡＮＣ▶ 말라카이트 그린 파동 등으로 엉뚱하게 피해를 입은 바다 양식 물고기를 처음으로 정부에서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수매물량이 턱없이 적은데다 이같은 수매가 미봉책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민물고기 말라카이트 그린 파동이후 바닷물고기인 광어도 된...

전남지역 초등분교장 30곳 올해 신입생 없어

올해 전남도내 초등학교 분교장 가운데 신입생이 단 한명도 없는 곳이 30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의 경우 7개 초등 분교장이 올해 신입생이 한명도 없었으며, 진도군이 5곳, 완도와 여수가 각각 4개교 순이었습니다. 또 목포와 순천에서도 2개 분교장이 신입생이 없었으며, 신입생 수가 5명이하인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