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광역자치단체를 없애는 대신
인구 백만명 이하의 준광역단체를 만드는
행정체제 개편안이 무안반도 통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권의 행정체제 개편안에 따르면
목포와 무안,신안을 동일 권역으로 묶고 있어
그동안 무안지역 반대 여론으로 무산됐던
무안반도 통합이 자연스럽게 공론화돼
통합론에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반면 전남도청이전과 기업도시 추진을
계기로 독자적인 '무안시'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무안지역 추진위의 움직임이 주춤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