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함평천 환경정비 2지구 사업비 확정

함평천을 생태하천으로 개선하는 환경정비 2지구 사업비가 확정됐습니다. 함평군은 건교부의 함평천 환경정비 2지구 실시설계 결과 사업비가 당초 3백30억여 원에서 3백60여억 원으로, 22억 원이 늘었고 올 사업비는 보상비 70억 원과 시설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대동천에서 엄다면 영산강까지 22점4...

전남 돼지 대표 브랜드 육성

전남지역 돼지의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돼지 브랜드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올 한해 3억 7천여 만원을 투입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돼지를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를 개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에는 돼지 농가 100곳 이상이 참여하고 올 하반기쯤 브랜드를 발족한 뒤 종돈통일과 품질고급화 등을 추진할계획...

완도해경 관할해역 해양사고 어선이 79%차지

지난해 완도 해역에서 발생한 61척의 해양사고선박 가운데 어선이 가장 많은 48척으로 79%를 차지했습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34척이 운항부주의로 나타났고 정비불량 22척, 적재불량 등이 5척으로 조사돼 어민들의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형별로는 기관고장이 가장 많았고 계절별로...

함평군 유인물없이 읍면 순회 군정보고

함평군은 읍면 순회 군정보고를 유인물 없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해보면사무소에서 열린 군정보고에서 함평군은 군정보고 책자를 만들지 않고 구두로 보고했고 주민들은 5일 시장 활성화 대책과 도로명의 주민여론 반영 등을 건의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자치단체는 별도의 2006년 군정보고책자를 발간해 지...

시군구 의장협 행정체제 개편안 반대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오는 23일 정기총회를 갖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할 방침입니다. 협의회는 중앙정부와 정치권은 시대의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지방을 중앙에 예속화하려는 낡은 구태의 유혹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자치 관련 제도를 재정비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시군구...

목포시 주요 현안 추진사업 점검

목포시는 올해 추진되는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갖고 추진실적과 관련예산 확보여부를 점검했습니다. 오늘 보고회에는 17개 실과소 책임자들이 참석해 목포 영어체험마을 조성과 국제 축구센터 건립 사업등 61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실적과 함께 국고나 지방비 확보 여부등을 집중 점검하고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광주지검)지방선거 대비 수사력 강화

광주지방검찰청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인력을 크게 늘리는등 수사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선거관련 수사경험이 많은 검사 4명을 공안부에 전면 배치하는 한편 기존의 공안수사지원팀을 적극 활용하고 수사과 소속 수사관들도 선거사범 수사를 적극 지원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올해 소도읍 육성사업 1,086억원 투입

전라남도는 올해 소도읍 육성사업에 천 86억여원을 투입합니다. 대상지역은 장흥읍, 해남읍, 영암읍, 무안읍, 함평읍, 완도읍 등 모두 11곳으로 친환경시가지 조성과 도시계획도로 개설, 관광기념품 판매센터 등 36개 사업이 진행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12년 마무리를 목표로 지난 2003년부터 도내 30개 읍을 대상으로 ...

해남군 가축방역사업 총력

해남군은 다음달부터 석달동안 가축방역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해남군은 올해 가축방역사업으로 소 탄저병과 돼지 콜레라, 광견병등 8종류의 가축병에 모두 7천6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수의사와 축협등에서 28명을 선발해 4개조의 방역반을 편성했습니다. 해남군은 이와는 별도로 공동방제단 89개팀을 구성...

지방선거 D-100일 정당 총력체제 돌입

5.31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각 정당마다 사실상 선거체제로 전환해 총력태세에 들어갔습니다. 특히,이번 지방선거는 호남을 둘러싼 여당과 민주당간의 민심잡기가 판세의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전당대회의 여세를 몰아 지방선거에서 역전승을 거둬 지방권력 교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