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완도 해역에서 발생한 61척의 해양사고선박 가운데 어선이 가장 많은 48척으로 79%를 차지했습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34척이 운항부주의로 나타났고 정비불량 22척, 적재불량 등이 5척으로 조사돼 어민들의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형별로는 기관고장이 가장 많았고
계절별로는 동절기보다는 하절기에 해양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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