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각 정당마다 사실상 선거체제로
전환해 총력태세에 들어갔습니다.
특히,이번 지방선거는 호남을 둘러싼
여당과 민주당간의 민심잡기가 판세의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전당대회의 여세를 몰아
지방선거에서 역전승을 거둬 지방권력 교체를 이뤄낸다는 큰틀을 짜 놓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호남권 민심확보를 통한
당 재도약의 발판을 삼기 위해 고건 전 총리와
국민중심당과의 선거연합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도 시.도당 공천심사위 구성을
마치고 지역 인재영입에 나서는 등 조직회생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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