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다음달부터 석달동안 가축방역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해남군은 올해 가축방역사업으로 소 탄저병과 돼지 콜레라, 광견병등 8종류의 가축병에 모두 7천6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수의사와 축협등에서 28명을 선발해 4개조의 방역반을 편성했습니다.

해남군은 이와는 별도로 공동방제단 89개팀을 구성해 마을별 가축방역활동을 펴도록 하는 한편,소 브루셀라와 닭 뉴캐슬병등 대규모 전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