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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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관광객 33% 증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린제9회 춤추는 갈대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15만 여명으로 지난해보다 33% 증가했습니다.지난달 26일부터 어제(3)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는 15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음식과 농특산물 등 판매실적도 지난해 1억 3천3백여만 원에서 올해 2억 9천 1백여만 원으로 109% 늘었습니다.강진군은 관광객들이 농...
박종호 2024년 11월 04일 -
최선국 의원 "장기방치 관광지 활용방안 마련해야"
수십 년 동안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전남도 지정 관광지가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조사됐습니다.전남도의회 최선국 의원에 따르면전남도지정 관광지 27곳 가운데 7곳만 개발이 완료됐고 나머지 20곳은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중단된 상태입니다.이 가운데 관광지로 지정된 지40년이 넘은 곳은 4곳이고 30년 이상 7곳,20년 이상...
김윤 2024년 11월 04일 -
목포에서 화물차 인도로 돌진..60대 보행자 숨져
오늘(4) 오전 11시 30분쯤목포시 옥암동의 한 사거리에서2.5톤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해보행자 신호등 지지대와 신호를 기다리던60대 여성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여성이 크게 다쳐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경찰은 화물차가 비에 젖어있는 커브길에서좌회전하려다 과속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60대 운...
김규희 2024년 11월 04일 -
'살기 좋은 도시' 신안군, 리브컴 어워즈 결선
◀ 앵 커 ▶신안군이 전세계 230개 도시가 경쟁하는 '2024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 결선에 진출했습니다.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결선에 참석하는 신안군 대표단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활성화 모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신안 갯벌,생...
신광하 2024년 11월 04일 -
"몸만 오면 됩니다"...고흥에서 무료로 살아보기
◀ 앵 커 ▶(그런가하면 고흥에서는)농촌에 살아보고 싶은 도시민에게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임대료도 없고,가전, 가구도 다 마련돼 있는데요.생활인구 유치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에 사는 노경희 씨.매주 주말마다 고흥에 내려와여가 생활을 보내고 있...
김단비 2024년 11월 04일 -
'김대중100년 평화페스티벌' 5~6일 목포에서 열려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내일(5)부터 이틀 동안 목포에서'김대중 100년 평화페스티벌'이 열립니다.내일(5)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역사학자 전우용과 역사스토리텔러 썬 킴 등이참여하는 '테마 토크쇼'가 열리고청소년 평화인권 골든벨 한마당과 연극 '나는 김대중이다' 등 청소년을 위한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김진선 2024년 11월 04일 -
新 유목의 시대 '생활인구'를 아시나요
◀ 앵 커 ▶'생활인구'를 들어보셨나요?정주인구와 달리 관광이나 일자리 등으로 지역을 오가는사람까지 인구로 간주하는 개념인데요.새로운 형태의 유목민과도 같은 이들을 위한정책과 지역소멸의 해법을 고민해보는기획보도를 시작합니다.오늘은 첫 순서로 군부대 철수 이후새로운 생활인구 찾기에 나선강원도 화천군의 사...
박종호 2024년 11월 04일 -
등하굣길 참사 반복에도..보행로에 차량 출입구 설치?
◀ 앵 커 ▶고층 건물 공사 현장에서 차량 진출입로를 만들겠다며 보행로 보호시설을 훼손해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이 보행로는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로시공업체는 안전을 외면한 채 허가도 없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목포의 한 고층 건물 공사 현장 부근입니다.멀...
김규희 2024년 11월 04일 -
무안고-독일 트라운슈타인학교 교육교류 협력
무안고등학교가 독일 바이에른 주립 포스보스 트라운슈타인학교와창의융합 발표토론 공동수업을 위한 상호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두 학교는 협약을 통해미래교육을 위한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세계 역사문화와 과학기술 등지구촌 현안을 주제로 창의융합형 발표토론식 공동수업을 추진하기 위한 학생 간 교류를 활...
안준호 2024년 11월 04일 -
만조에 갯바위 고립된 낚시객 2명 구조
오늘(4) 오후 2시 30분쯤영광군 홍농읍 가마미 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 2명이 고립됐습니다.해경은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해이들을 구조했으며, 이들이 만조로 물결 높이가 2m 이상으로 거세지면서고립된 것으로 보고 해안가 방문시 조석과 날씨 정보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규희 2024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