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남지역 겨울을 순환버스로 둘러볼 수 있는
'남도한바퀴' 여행 상품이 새로 출시됐습니다.

오늘의 지역소식,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로 선보이는 남도한바퀴 겨울여행은
노벨문학상의 산실인 장흥에서 강진을 잇는
프로그램과 '광양 순천 즐거운 여행' 등 
14개 코스입니다.

올들어 남도한바퀴 이용 관광객은
2만 6천 69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천 219명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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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보은산의 출입이 
모레(10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금지됩니다.

강진군은 멧돼지 목격됐다는 제보에 따라 
주민 보호를 위해 출입을 금지하고,
보은산 일대에서 포획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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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민물장어, 차돌박이를 대파 김치와 싸먹는 '진도 대파 삼합'과 '진도 대파 즉석
소갈비' 등 2가지 메뉴를 개발해 시식회를
가졌습니다.

또, 조리법을 공개하고 음식점에 무료로 
제공한 뒤 4개 업소를 선정해 점포 환경 
개선과 함께 신메뉴 할인 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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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암과 강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전라남도가 가금농장 방역실태 점검을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모레( 10일)까지
나주와 무안, 함평 등 위험 시군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시설과 출입차량의 
소독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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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이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목포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 1,000kg을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MBC뉴스 안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