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봄조기 흉어' 조기잡이 어민들 시름 깊어져
연중 맛이 으뜸이라는 봄조기 흉어에 조기잡이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목포수협 위판장에는 근해자망어선 1척이 조기 25상자를 잡는데 그치는 등 2월부터 3월 11일까지 어획고는 62톤, 5억 8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절반 넘게 떨어졌습니다. 목포수협은 봄 조기잡이 제철을 맞았지만 강...
김양훈 2021년 03월 14일 -
광주·전남 수출 3개월 연속 증가세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8.6% 증가한 41억 7800만 달러로 지난해 12월 8.1%, 1월 10.4% 증가에 이어 3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29억42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2억 3600만 달러 흑...
김양훈 2021년 03월 14일 -
함평자동차극장 인기 "한번 와보랑께"
◀ANC▶ 농어촌지역에는 극장이 없어 영화를 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최근 전남 함평에 자동차극장이 개장해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일반 영화관 방문을 꺼리는 타지역 주민과 관광객들까지 몰리고 있습니다. 김양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나비 축제로 널리 알려진 전남 함평의 엑스포공원 ...
김양훈 2021년 03월 14일 -
희망프로젝트)쌀귀리 가래떡 들어보셨나요?
◀ANC▶ 지역행복프로젝트 기획, '우리 가게,우리 기업을 찾아서' 순서입니다. 오늘은 대를 이어 떡으로 더 살기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는 강진의 한 떡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이른 아침부터 방앗간이 분주합니다. 쌀을 찌는 솥에선 증기가 모락모락 피어 오릅니다. 떡을 ...
김양훈 2021년 03월 12일 -
'이웃 알리는 수건'..귀농귀촌 적응 지원
◀ANC▶ 강진군에서는 이웃을 알리는 수건을 만들어 나눠주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정착할 때 갖게 되는 어색함을 덜어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한 아이디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귀농 2년 차인 이영률 씨 마을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에게 수건을 나눠줍니다. 수건에는 자신의 이름이 새...
김양훈 2021년 03월 12일 -
대형 청동 흉상작품 '미소' 강진미술관에 설치
서울에 있는 청암미술관이 미술관에 보관돼 있던 대형 청동 흉상작품인 '미소'를 강진미술관에 기증했습니다. 이 작품은 최기원 홍익대학교 명예교수가 1980년대 제작한 것으로 청암미술관 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세종대왕상과 수많은 미술작품이 전시돼 있는 강진미술관에 두차례나 실사를 나온 뒤 최근 흉상작품을 이...
김양훈 2021년 03월 12일 -
'봄 알리는 백련사' 동백 꽃잎이 수놓은 산책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진 백련사 동백림이 낙화를 시작한 동백꽃과 따뜻한 햇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151호 백련사 동백림에는 최근 봄 기운을 느끼려는 상춘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낙화한 동백 꽃잎으로 붉게 물든 산책로를 걸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
김양훈 2021년 03월 12일 -
올해의 '왕인' 김길환씨 선정..영암 왕인문화축제
영암군은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왕인'으로 학산면 출신 추담 김길환씨를 선정했습니다. 김길환 씨는 지난 1994년부터 각종 전시회와 초대전에 출품해 다수 수상을 했으며 서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김양훈 2021년 03월 11일 -
우리 가족도 이제 이웃사촌입니다.
◀ANC▶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무엇보다 마을주민들과 이웃사촌처럼 편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한데요.한 지자체가 귀농귀촌인들이 마을 주민들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물품을제작,지원해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귀농 2년 차인 이영률 씨마을을 돌아다...
김양훈 2021년 03월 11일 -
봄꽃 축제 줄줄이 취소..온라인 축제 등장
◀ANC▶ 코로나 19 여파로 올해도 봄꽃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관광객에게 손짓하던 지자체들은 예전과 달리 손사래를 치며 방문 자제를 호소하고 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온라인 축제도 등장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매년 4월 유달산 일원에서 개최됐던 목포 유달산 봄 ...
김양훈 2021년 03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