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영암군 바둑박물관 건립사업 착수..운영방안은 논란
영암군이 바둑박물관 건립사업에 본격 착수하면서 운영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영암군은 기찬랜드에 총사업비 4백억 원을 들여 국립바둑박물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연구원에 기본계획과 타당성 용역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조훈현 9단의 고향인 영암군에 건립되는 바둑박물관은 ...
신광하 2016년 10월 17일 -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홍채진단 인기
오는 31일 폐막할 예정인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재방문객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특히 홍채를 통해 질병을 진단하는 체험장에 관람객이 몰리고, 기관사회 단체 등의 방문객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짧게는 4~5일, 길게는 1~2주 간격으로 초청 ...
신광하 2016년 10월 17일 -
명량대첩지 울돌목 해역 수중발굴조사 마무리
지난 2천12년 시작돼 4년간 계속됐던 명량대첩로 해역 수중발굴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4차 발굴조사에서 닻돌 등 백30점의 유물을 발굴하는 등 4차례에 걸친 울돌목 수중 발굴에서 모두 7백80점의 각종 유물을 수습했습니다. 가장 많이 발굴된 유물은 최고급 고려청자로, 강진에서 제작된 접시와 잔, 유병 등...
신광하 2016년 10월 17일 -
위기의 지방산단...대책없나?(R)
◀ANC▶ 전남의 산업단지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지정돼 있지만, 분양률이나 입주 기업은 하위권입니다. 땅값이 상대적으로 비싼데다, 입주 혜택이 적기 때문인데, 각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사업비 5백32억 원이 투입돼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강진산단입니다. 환경...
신광하 2016년 10월 17일 -
수자원공사 관리 지방상수도 물공급 중단 잦아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전남 5개지역 지방상수도에서 최근 5년간 498번이나 물 공급이 중단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자원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단수 건수로는 진도군이 백36건으로 가장 많았고, 완도 128건, 나주90건, 함평83건, 장흥 61건 이었습니다. 이들 5개 지역의 총 단수시간은 천3백9시...
신광하 2016년 10월 17일 -
해남군 방치된 지하수 폐공찾기 착수
해남군은 방치된 지하수 폐공을 찾아 되메우기로 하고, 하반기에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0개 폐 지하수 구멍을 찾아내 오염방지 조치를 실시합니다. 방치된 폐지하수 구멍은 해남군청 건설과에 신고하면 되는데, 해남군은 상반기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60개의 방치된 폐 지하수 구멍을 발굴해 원상복구했습니다.
신광하 2016년 10월 17일 -
중국어선 2척 어획량 축소보고 혐의 나포
서해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하던 중국어선 2척이 어획량을 축소보고한 혐의로 나포됐습니다. 오늘 오전 0시15분쯤 신안군 흑산도 북서방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국 선적 유자망 어선 2척이 어획량을 5톤가량 축소 보고한 혐의로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선에 나포돼 흑산항으로 압송되고 있습니다. 서해어업...
신광하 2016년 10월 15일 -
전남 해양쓰레기 전국 최고..상시 수거 대책시급
해양쓰레기 투기가 심각한 가운데 전남의 해양쓰레기 수거량이 전국 최고치에 달해 상시 수거체계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거된 해양쓰레기 량은 20만 톤으로 전남의 수거량은 이 가운데 24%인 4만7천4백 톤에 달합니다. 또 해양쓰레기 수거에만 전남은 4백80억 원을 투입하...
신광하 2016년 10월 15일 -
도서벽지 여교사 안전 대책 스마트워치 실효성 낮아
여교사 성폭행 사건 이후 교육부가 추진한 스마트워치 보급사업의 실효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기석 의원의 교육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워치 보급대상인 여교사 천 백 21명가운데, 희망자는 282명으로 25%에 불과합니다. 여교사들이 스마트워치 사용을 기피하는 것은 등록시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하고...
신광하 2016년 10월 15일 -
해남농민회 해남군청에서 나락시위...쌀 대책 촉구
해남군 농민회원 백여 명은 오늘 해남군청 앞에서 쌀값 대폭락 대책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농민 생존권 보장 차원에서 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농민들은 나락 가마니를 들고 해남군청사 진입을 시도하다 군청 현관에서 경찰과 공무원들의 저지를 받자 나락을 뿌리며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신광하 2016년 10월 14일